5천만원 받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직원4명 구속

    작성 : 2015-11-28 20:50:50

    수출업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 천만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와 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직무와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수출업자 정모씨에게서
    2차례에 걸쳐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전 간부 53살 전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보증금 한도액을 늘려주고 수천만원씩 뇌물을 받은 혐의로 한국무역보험공사 직원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에 앞서 검찰은 불법 대출을 받아 국외로
    빼돌린 혐의로 수출업자 정씨를 구속하고
    정씨에게 수사 정보를 제공하고 수 억원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남지방경찰청 58살
    김모 총경을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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