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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액 부족 사태..헌혈의 집도 부족
      【 앵커멘트 】 매년 겨울철마다 혈액부족 사태가 반복되고 있지만 전남에는 정작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헌혈의 집이 3곳뿐이기 때문인데, 설치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양제철소에 근무하는 44살 윤태성 씨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사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최근 혈액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보고 개인적으로 헌혈을 하고 싶었지만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광양에는 헌혈의 집이 없기 때
      2016-02-05
    • 도포 입고 스승*부모에 감사..시골 마을 전통졸업식
      【 앵커멘트 】 졸업생이 서른 명인 담양의 한 농촌마을 작은 학교에서 전통 방식의 졸업식이 열렸습니다. 선생님과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 뜻깊은 졸업식에 임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머리에 유건을 쓰고 도포까지 단정하게 차려입은 졸업생들이 입장합니다. 지난 3년간 가르침을 받은 스승께 큰 절과 함께 차를 대접하고 선생님들은 제자에게 당부하고 싶은 의미를 담은 '한 글자'로 답례합니다. 수학교사가 꿈인 학생에게는 어질 "현', 경찰관이 꿈인 졸업생에게는 이로울 "
      2016-02-05
    • [점검]졸업생 없는 전남 학교 28곳, 통폐합 압박
      【 앵커멘트 】 네 방금보신바와 같이 일선 학교들의 졸업식이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농어촌과 섬이 많은 전남지역에는 학생수 감소로 졸업을 하는 학생이 없을 정도의 소규모 학교가 많습니다. 교육부는 이런 전남지역 학교 4백여 곳, 전체의 절반을 통폐합하라며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목포의 한 중학교 졸업식. 교사, 친구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며 새롭게 시작될 고등학교 생활에 설렘과 기대감을 나타냅니다. ▶ 인터뷰 : 김창세 / 목포 하
      2016-02-05
    • 해수욕장 불가사리 '득실'..해결책 없어
      【 앵커멘트 】 바다의 해적이라 불리는 불가사리가 인공 해수욕장까지 뒤덮고 있습니다. 천적이 없어 개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잡는것 외에 이렇다할 퇴치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도심에 조성된 여수의 한 인공해수욕장입니다. 바닷속에 들어가자 별 모양의 불가사리가 바닥 여기저기에 널려 있습니다. 다른 수중생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 포식자의 먹성을 자랑하듯 지나간 자리에는 빈 조개껍데기만 남아
      2016-02-05
    • 광주시 각종 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광주시가 건설공사 등 각종 사업 발주 때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역 건설 수주액이 전국 1% 수준에 머무는 등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무 공동도급과 주계약자 공동도급을 통해 참여 비율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용역 등 입찰 제안서 평가 때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제품 사용에 가점을 주고, 300억 원 이상 대형공사는 하도급 등 지역 사회 기여 여부를 평가항목에 넣도록 정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2016-02-05
    • 故 힌츠페터 분향소 운영 12일까지 연장
      5*18 민주화운동의 참상을 세계에 알린 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분향소 운영기간이 연장됩니다.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추모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모기간을 12일까지 연장했습니다. 힌츠페터 씨는 80년 당시 독일 공영방송의 일본 특파원으로 광주의 상황을 현장 취재해 가장 먼저 세계에 알렸습니다.
      2016-02-05
    • 설 귀성 홍보전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각 정당들이 귀성객들을 상대로 설 민심잡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김동철, 조정관 공동위원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광천터미널 앞에서 귀향 인사와 함께 길거릴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을 상대로 한국 정치의 문제점과 광주시 우선 정책과제 등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습니다. 민주당의 박준영 대표도 목포와 광주에서 재래시장을 돌며 귀향인사와 함께 설 민심을 들었고 더민주 광주시당은 박혜자*강기정 의원 등이 내일 오전 광천터미널과 송정역에서 설 귀향인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2016-02-05
    • 새누리당 주영순, 무안*신안 총선 출마
      새누리당 비례대표 주영순 의원이 오는 4월 치러지는 총선에서 무안*신안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주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전남정치에 회초리를 들지 않는다면 지역 발전의 희망마저 기대하기 어렵다며 정당을 떠나 우리 지역에 필요한 일꾼이 누구인지 비교해 달라며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2016-02-05
    • 농축산물 원산지 둔갑...22곳 적발
      농축산물의 원산지를 둔갑해 판매한 업소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 순천*광양사무소는 지난달 8일부터 한 달간 원산지 둔갑 제사*선물용품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독일산 냉동 돼지고기를 대패삼겹살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업소 등 18곳을 형사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산 고사리 등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업소 4곳에 대해서는 7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2016-02-05
    • 전남에 장애인 거점 산부인과 운영
      전라남도가 여성 장애인을 위한 거점 산부인과를 운영합니다. 전라남도는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에 따른 의료 지원을 위해 서부권에 목포 미즈아이병원, 동부권에 순천현대여성아동병원을 거점 병원으로 지정하고 검진대와 휄처어용 체중계 등의 의료장비와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2016-02-05
    • 남도학숙 2016년 신규 입사생 424명 선발
      서울에서 대학을 다니는 광주 전남지역 학생들을 위한 남도학숙의 신규 입사생 424명이 선발됐습니다. 올해 신규 입사생은 광주와 전남 각각 212명씩이며 입사생에게는 미래에셋과 동원그룹, 호반건설 등 기업체에서 후원하는 장학금과 해외자원봉사, 저명인사 초청 강좌 등 혜택이 주어집니다.
      2016-02-05
    • 광주 대표 도서관 건립 추진
      무등도서관을 대체할 광주 시립도서관이 새로 지어집니다. 광주시는 상반기 중에 시립도서관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할 예정인데, 대상 부지와 규모 등 새 도서관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광주에는 무등도서관을 비롯해 산수도서관과 사직도서관 등 3개의 시립도서관이 있는데, 시설이 낡고 서고 용량이 한계에 달해 새 도서관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습니다.
      2016-02-05
    • 필로폰 판매*투약 혐의 40대 검거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하고 이를 판매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1년여간 인천 일대 모텔 등을 돌며 11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팔고 자신도 직접 투약한 혐의로 4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검거 당시 박 씨에게서 시가 2천5백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압수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5
    • 여수 주택서 불...1명 부상*7500만 원 피해
      여수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여수시 율촌면의 64살 이 모 씨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이 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건물 150제곱미터가 전부 타 소방서 추산 7천 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2-05
    • 고흥 작은 영화관 첫 상영작 '순정'
      고흥에 문을 여는 작은 영화관의 첫 상영작으로 '순정'이 선정됐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22일 전남에서 두 번째로 개관하는 작은 영화관의 첫 상영작으로 고흥 전역에서 100% 촬영한 '순정'을 선정했으며 상영 전 감독과 배우가 참석해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고흥 작은 영화관은 11억 5천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89석의 관람석과 매점 등을 갖추고 있는데 티켓값은 시중가의 60% 정돕니다.
      2016-02-05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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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2-05
    • 전남대, 청소미화원 180명 직접 고용
      전남대학교가 교내 환경미화 용역 근로자 18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전남대용역노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광주와 여수 캠퍼스에서 일하고 있는 비정규직 청소미화원 180명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대는 소정의 채용절차를 거쳐 광주캠퍼스는 다음달 1일, 여수캠퍼스는 4월 1일부터 직접고용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2016-02-05
    • 광양 철강업체서 2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광양 국가산업단지 내 한 철강 생산업체에서 20대 근로자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 광양시 금호동 국가산업단지 내 철강 생산업체인 SNNC 창고에서 제품 수량 등을 점검하던 27살 박 모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후진하던 지게차에 치였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2-05
    • 여수시, '낭만버스커' 4월부터 운영(모닝)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여수 낭만버스커가 4월부터 운영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4월 15일부터 22주 동안 해양공원과 이순신광장 등 원도심 12곳에서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를 주제로 매주 금,토,일에 음악과 댄스, 저글링 등 다양한 예술장르의 거리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진행된 낭만버스커 공연에는 모두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습니다.
      2016-02-05
    • <160205 모닝와이드 타이틀+주요뉴스>
      남>("설 민심 잡아라") 당*의원 '총력전' 닷새간의 설 연휴에 각 당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민심잡기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향후 정국 주도권의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여>(너도나도 車로 업종 변경) 출혈 경쟁 백색가전산업 침체로 지역 산업 기반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일부 가전업체가 차 업종으로 눈을 돌리면서 출혈 경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남>(감시 허술*가벼운 처벌) 송유관 '줄줄'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허술한 감시와 솜방망이 처벌 탓에 지난해 100억 원 어
      201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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