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97주년, 일제 피해자들 고통 '진행형'
【 앵커멘트 】 오늘로 제97주년 3.1 만세 운동이 97주년을 맞았는데요, 최근 일제 강점기에 벌어진 역사적 사실들을 재조명하는 영화가 개봉하는 등 일제 피해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와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의 고통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양세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17년 전 오늘 근로정신대 피해 보상 소송을 시작했던 양금덕 할머니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한 재판에서 곧 이길 거라고 믿었지만 지루한 싸움은 진행형입니다.
2016-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