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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닝)'정계 은퇴' 승부수 문재인, 오늘까지 광주 행보
      【 앵커멘트 】 한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고심 끝에 어제 광주를 찾아,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며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문 전 대표는 오늘까지 광주에서 조용한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제 광주를 찾아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하는 등 광주 시민들에게 사과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호남에서 지지를 거둔다면 대선을 포함해 미련없이 정치 일선에서
      2016-04-09
    • 광주시 노조, 전공노 가입투표 가결
      광주시 공무원노조의 전국공무원노조 가입투표가 가결돼 갈등이 예상됩니다. 광주시 노조는 어제 저녁 7시에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조합원 중 51%가 투표에 참여했고 그 가운데 83%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전국 광역단체의 제1노조 가운데 처음으로 전공노 가입 투표가 가결됐다고 공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행자부와 광주시가 법외노조인 전공노 가입 투표 자체를 위법행위로 간주하는데다 투표 인원에 대한 신뢰성 공방도 예상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6-04-09
    • 60억 산책로 불량 데크 의혹.."뒤늦게 의뢰'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십억 원대의 해양 산책로 공사에 불량 자재가 남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문제가 불거지자 여수시가 뒤늦게 시료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시가 6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바다 산책로 공사 현장입니다. 6월 완공을 앞두고 데크 설치가 한창입니다. ▶ 스탠딩 : 박승현 - "한쪽에 쌓여져 있는 데크 상태를 살펴봤습니다. 이렇게 데크 곳곳이 심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
      2016-04-09
    • 재고쌀 격리 시작.. 정부양곡창고 '포화'
      【 앵커멘트 】 쌀 수급 조절을 위한 재고쌀 15만 톤의 시장 격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정부 양곡창고가 이미 꽉 찬 상태라 임시방편으로 양파 저온창고에 쌀을 쌓아두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농협이 운영하는 정부양곡창고는 이미 공공비축미로 가득찼습니다. 조만간 들어올 공공비축미를 임시로 보관하기 위해 일반 창고를 비워두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 스탠딩 : 이계혁 이 농협의 공공비축미 창고는 2곳, 하지만 2곳 모두 쌀을 쌓아둘 공간
      2016-04-09
    • 전남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선출 채택
      전남대 교수회가 차기 총장을 직선제로 선출하는 안을 채택했습니다. 전남대교수회는 지난 4일부터 오늘까지 실시한 투표에 전체 교수 천2백여 명 중 1184명이 참여해 직선제 안이 전체 50.5%인 531표, 간선제 안이 505표를 얻어 직선제 안이 채택됐다고 밝혔습니다. 교수회는 총장 직선제를 내용으로 한 학칙 개정안을 교무처에 제출할 예정인데 직선제 찬성 비율이 예상보다 훨씬 저조한 가운데 대학 측이 정부와 마찰을 감수하고 학칙 개정안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6-04-09
    • 광양항 자동차부두 운영사, 현대글로비스 선정(모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광양항 자동차부두 4개 선석을 운영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글로비스를 선정했습니다. 광양항의 자동차 환적물량은 2013년 40만 대에서 지난해 114만 대로 급증했고, 올해는 130만 대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운영사 선정이 완료되고 자동차부두가 본격 운영되면 연간 8백 명 이상의 고용 창출과 2천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6-04-09
    • GS칼텍스 노사, 인재 양성 2천만 원 전달
      GS칼텍스 노사가 여수지역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 노사는 노조원들이 조성한 성과금 일부와 회사가 동일 금액을 내는 매칭그랜트로 2천만 원을 마련해 여수YMCA에 전달했습니다. GS칼텍스 노사는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인재 양상을 위해 7억 2천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2016-04-09
    • kbc뉴스
      1
      2016-04-08
    • 0408 타이틀+주요뉴스
      1.(총선 사전투표 시작...(광주 7% 전남9.3%) 제20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광주 전남의 투표율이 전국 평균을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각 당과 후보들은 마지막 주말인 내일 한표라도 더 얻기위한 총력전을 펼칩니다 2.("호남 지지거두면 정계은퇴")..민심 엇갈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를 찾아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선거를 닷새 앞두고 배수진을 친건데 지역 민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3.(부탄가스 마시다 폭발)...20대 여성 화상) 부탄가스
      2016-04-08
    • 내일까지 사전투표...각 당 막바지 총력전(8)
      【 앵커멘트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틀간의 일정으로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텃밭싸움을 벌이고 있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마지막 주말을 맞아, 문재인 전 대표와 안철수 공동대표가 내려오는 등 호남에서 총력전에 나섭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아침 6시, 광주전남 392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는데, 첫날인 오늘 투표율은 광주
      2016-04-08
    • 문재인, 호남 지지 거두면 '정계 은퇴'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고심 끝에 광주를 찾아,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응은 엇갈렸는데, 선거를 코 앞에 두고 문 전 대표가 던진 호남 승부수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42일 만에 광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무릎을 꿇고 참배했습니다. 방명록에 '광주 정신이 이기는 역사를 만들겠다'고 적고, '그 동안 광주를 실망시킨 짐은 자신이 다 지겠다
      2016-04-08
    • 부탄가스 흡입하다 폭발...1명 부상
      【 앵커멘트 】 부탄가스를 마신 남녀가 환각 상태에서 담배에 불을 붙이다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여성은 경찰에 붙잡혔는데, 함께 투숙했던 남성은 사고 직후 종적을 감췄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방 안 곳곳이 온갖 파편과 쓰레기로 어수선합니다. 떨어져나간 문짝이 침대 위에 널브러져 있고, 창문이 산산조각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농성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 싱크 : 모텔 관계자 - "굉음, 소음
      2016-04-08
    • LPG 차량 불법 이용 천8백 명 무더기 과태료 폭탄
      【 앵커멘트 】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등에게만 허용된 LPG 차량을 불법으로 운행해 온 전남지역 운전자 천8백여 명에게 수백만 원씩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광주지역의 특별점검도 마무리 단계여서, 무더기 과태료 폭탄 등 혼란이 예상됩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박 모 씨는 최근 군청으로부터 LPG 차량 연료 사용 위반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함께 살던 장애인 아버지와 공동명의로 LPG 차량을 구입해 사용는데, 이사를 간 뒤로도 계속 운행한 점이 문제가 된
      2016-04-08
    • 마을 재산 놓고 법정 싸움 벌이는 주민들
      【 앵커멘트 】 정부나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지어진 농촌마을의 공용 시설 사용권을 놓고 주민들 간 갈등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수십 세대에 불과한 농촌 마을 다툼이 법정 싸움으로까지 번지면서 마을이 두 동강 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북구의 한 농촌 마을 주민 30여 명은 최근 같은 마을 주민들을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일부 주민이 마을 공용시설을 멋대로 사용했다는 이윱니다. 이들은 ▶ 스탠딩 : 김재현 - "구청의 지원비를 받아 지어진
      2016-04-08
    • 취업난에 대학 학과 性벽도 붕괴
      【 앵커멘트 】 극심한 취업난 속에 금남*금녀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대학 학과들의 성별의 경계도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직업 선택을 위해 여성과 남성의 직업으로 인식이 굳어진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늠름하게 제복을 갖춰입은 여학생들. 남학생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이 대학 군사관련 학과에는 한 학년 50명 중 10명이 여학생입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여군 학군단 장교나 학사장교로 임관하게 됩니다. 최근 안정적인
      2016-04-08
    • [VR격전지 3차]순천- 호남 유일 여야 격전지
      【 앵커멘트 】 4*13 총선, 관심지역을 알아보는 시간, 오늘은 호남 유일의 새누리당 지역구인 순천시 선거구를 살펴 보겠습니다. 순천시 선거구는 이번 총선에서 곡성이 분리돼, 순천시 단독 선거구로 치러지게 되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이번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더민주, 국민의당, 그리고 민주당과 민주연합 등 5개 정당 후보에, 무소속 후보까지 모두 6명이 나섰습니다. 지난 2일까지 나흘간 실시한 kbc 여론조사에서 더민주 노관규 후보가,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를 10%포인트 앞선
      2016-04-08
    • 계약직 공무원, 음주 운전 중 뺑소니 사고
      음주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고를 내고 달아난 계약직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광주시 풍향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여 다치게 한 혐의로 3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 0.137퍼센트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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