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제조업 기아차 외끌이로 가나?
【 앵커멘트 】 광주 제조업을 이끌어온 기아차와 삼성전자, 금호타이어의 삼각 체계가 흔들리면서 지역 경제의 기아차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해외 이전과 금호타이어 노사 갈등 탓인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기아차의 지역 주요 협력회사 36곳이 참여한 일자리 박람회에 구직자들이 몰렸습니다. 기아차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반영하듯 최근 5년간 매년 3천 명 이상의 구직자가 몰렸습니다. ▶ 인터뷰 : 김현곤
201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