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 안 맞아" 장애인 농성천막에 불 질러

    작성 : 2016-04-22 17:30:50

    장애인 인권 향상을 촉구하며 설치한 농성천막에 불을 지른 20대 두 명이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3시쯤 광주시 화정동 광주시교육청에서 광주장애인교육연대가 설치한 농성 천막에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21살 대학생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들과 성향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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