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태운 관광버스 화재..대피 소동

    작성 : 2016-04-22 20:50:50

    초등학생들을 태운 관광버스에 불이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도로에서 38살 김 모 씨가 운전하던 관광버스에 불이 붙어 버스에 타고 있던 광주 모 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7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경찰은 버스의 뒷바퀴에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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