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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년층 유출 심각)...일자리 찾아 상경 심각한 취업난으로 고향을 떠나는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갈수록 이탈 현상이 커질 것으로 보여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여>(박준영 소환)...개원 전 기소 여부 결정 공천 헌금 수수 혐의로 박준영 당선인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국회 개원 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남>(삼성 협력업체 가동중단)...줄도산 우려 삼성전자의 생산라인 이전으로 협력업체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공장 가동이

【 앵커멘트 】 남>광주전남지역 청년들의 역외 유출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심각한 취업난 탓인데,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등지고 있는 셈입니다. 여>청년들의 이탈 현상은 갈수록 커질 것으로 보여,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27살 이 모 씨는 7년 전 고향인 광주를 떠나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학업을 이유로 상경했지만, 자연스럽게 서울에서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 싱크 : 이 모 씨/상경 취업자 - "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

어린이날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맞아 전남의 주요 관광지와 주차장 등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연휴 동안 목포 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도내 54곳의 관람시설과 관광지를 비롯해 시군 유료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여행 주간인 14일까지 302곳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점에서 5-20%의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강진군이 2017년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유치를 적극 추진합니다. 강진군은 강진 지명이 탄생한지 600주년을 맞는 내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전담 부서와 군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력추진위원회를 운영해 지역에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지 홍보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국 최대 커피 주산지인 고흥에서 커피 축제가 열립니다. 고흥군은 모레부터 이틀 동안 옛 과역동초등학교에서 커피 생산과정 체험과 바리스타 교육, 커피 시음 등 다양한 커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커피축제를 개최합니다. 고흥커피는 현재 15개 농가에서 지난해 1.4톤이 생산됐는데 고흥군은 2020년까지 생산단지를 현재의 5배인 10ha로 늘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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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성 이전 후유증 현실화)..줄도산 우려) 삼선전자 생산라인 이전 후유증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한 1차 협력업체가 한 달 째 공장 가동이 멈춰서는 등 줄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박준영 검찰 소환) 개원 전 기소 여부 결정) 억대 공천 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국회 개원 전에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3.(양주에 마약 녹여 밀반입) 검색 따돌려) 필로폰을 양주에 녹여 몰래 들

【 앵커멘트 】 삼성전자 광주공장 생산라인의 베트남 이전으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한 1차 협력업체의 공장 가동이 한 달 넘게 중단되고 있습니다. 일감 감소에 따른 건데, 지역 협력업체의 줄도산 등 후유증이 본격화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20년 넘게 삼성전자 광주공장에 냉장고 핵심부품을 납품해온 한 협력업쳅니다. 한참 공장에서 기계가 돌아가야할 시간이지만, 지난 3월 말부터 적막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 스탠딩 : 백지훈

【 앵커멘트 】 수억 원대의 공천 헌금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오늘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박 당선인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은 국회 개원 전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굳은 표정으로 검찰에 출두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은 수억 원대 공천헌금 수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 싱크 : 박준영/국민의당 당선인 - "몇 가지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받은 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박

【 앵커멘트 】 필로폰을 양주에 녹여 몰래 들어오려던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영화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실제로 일어난 건데, 액체 상태로 녹아있는 마약을 공항 검색대도, 탐지견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유리 그릇에 액체를 담아 끓입니다. 시간이 지나자 액체 성분은 날아가고 백색의 마약만 남습니다. 마약을 밀수하고 정제하는 영화 속 한 장면입니다. ------------------------- 이런 영화같은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전남대 로스쿨이 교육부로부터 경고를 받았습니다. 전남대 로스쿨은 응시 원서에 보호자의 근무처와 성명을 적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교육부로부터 기관 경고와 함께 관계자 문책을 받게 됐습니다. 교육부는 전남대와 영남대 로스쿨에 대해 응시원서에 보호자 성명과 근무처 기재사항을 삭제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사찰과 문화재 수리업체가 짜고 보수공사 국가보조금 50억원을 부당하게 타냈다가 적발됐습니다. 업체가 공사비를 부풀리고, 무자격 업체에 시공을 맡기는 수법으로 돈을 빼돌렸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장성의 한 사찰입니다. 지난 2010년 이 사찰의 주지였던 66살 김 모 씨는 설법전 정비 명목으로 국가보조금 13억 8천만 원을, 이듬해에는 서향암 요사채 보수를 위해 2억 2천만 원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조사결과 사찰 측이 부담하게 돼 있는 10~20%의 보수

【 앵커멘트 】 최근 김종인 대표의 방문을 보이콧 했던 더민주 소속 광주지역 지방의원들이 조기 전당대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김종인 비대위 대표는 자신에게 호남 참패 책임을 묻는 것은 부당하다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는 등 더민주의 내홍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민주 소속의 광주지역 시의원과 구의원들이 하루 빨리 전당대회를 치러 당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더민주의 뿌리인 호남에서 참패한 것에 대해 김종인 대표와 지도부가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정부가 서울에 면세점 4곳을 새로 허가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당 지도부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호남에도 면세점을 신설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면세점을 서울에만 집중하겠다는 것은 정부가 당장의 효과만 보려는 관광정책이라며, 관광자원의 다변화 등을 위해 지방에 면세점을 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주선 최고위원도 광주를 비롯한 전남*북에는 면세점 한 곳이 없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한국 관광 위상을 높이는 측면에서 면세점을 하루속히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