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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상납*도박장 개설..조폭 활개
      【 앵커멘트 】 술집 주인과 손님을 상습적으로 때리고 영업장 보호를 명목으로 돈을 받아 온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사기 도박판을 벌여 수천만 원의 금품을 빼앗는 등 일반인을 상대로 한 조폭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카드 게임을 하며 술을 마실 수 있는 순천의 한 주점입니다. 건장한 체구의 남성이 잔뜩 움츠린 남성의 뺨을 사정 없이 때립니다. 테이블에 앉아 있던 남성에게도 폭행이 가해집니다. 순천의 한 조직폭력
      2016-05-03
    • 대담해지는 청소년 범죄, 재범률 40%
      【 앵커멘트 】 네 이처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조직폭력배 범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청소년 범죄도 갈수록 대담해지고 있습니다. 무리를 지어 훔친 차를 타고 다니거나 출입문을 부수고 물건을 훔치는 등 성인 범죄 못지 않는데, 재범률도 40%에 달하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빠른 속도로 터널로 진입하는 한 차량. 갑자기 360도로 돌더니 중앙선을 넘어 그대로 멈춰섭니다. 잠시 뒤 차량에 타고 있던 한 무리가 줄지어 내리더니 차량을 그대로 세워둔 채 터널 밖으로 달아납니다
      2016-05-03
    •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 역주행 50대 붙잡혀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역주행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는 오늘 새벽 0시쯤 혈중알콜농도 0.139%의 만취 상태로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함평휴게소에서 함평톨게이트까지 6킬로미터를 역주행 한 혐의로 51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03
    • 프라임사업 확정, 대학 구조조정 본격화
      【 앵커멘트 】 사실상 이공계 중심 대학구조조정 사업인 '프라임사업'에 광주*전남에서는 호남대와 동신대 등 2곳이 선정됐습니다. 대대적인 정원 감축에 이어, 대학들의 구조조정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호남대와 동신대는 당장 내년부터 각각 2개 학과씩을 폐지하고 특성화한 이공계 학부를 신설합니다. cg 호남대는 법학과와 일본어학과를 폐지하는 대신 미래자동차공학부를 신설하고 전기공학과와 정보통신공학과 정원을 늘립니다. cg 동신대도
      2016-05-03
    • 전공노 가입 도운 구청 노조원 10명 징계 요구
      광주시 노조의 전공노 가입을 도와준 구청 노조 간부 10명에게도 징계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감사위원회는 광주시 노조가 전공노에 가입할 수 있도록 시 사업소 등을 다니며 투표를 독려한 구청 노조 간부 10명에 대해 5개 구청장들에게 징계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앞서 감사위는 광주시 노조 간부 7명에 대한 중징계와 4명의 경징계 의결을 요구했습니다.
      2016-05-03
    • 국민의당-광주교육청 "누리과정, 중앙정부 책임"
      국민의당과 광주시교육청이 누리과정 예산 문제는 '중앙정부의 책임'이라고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해 박주선·김동철·장병완·김경진 당선인 등 5명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교육정책 간담회를 갖고 "누리예산은 중앙정부가 책임져야 할 전국적인 현안인 만큼 20대 국회에서 여*야*정이 원점에서 다시 논의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또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5·18 광주민주화운동 왜곡·폄훼, 호남권 잡월드 유치 문제 등 지역의 교육현안들이 논의됐습니다.
      2016-05-03
    • 동신대*호남대, 프라임사업 선정
      동신대와 호남대가 교육부의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지원사업 이른바 프라임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산업 수요에 맞춘 대학 학사구조 개편 사업인 프라임사업에 광주*전남에서는 에너지신산업, 전기자동차 분야의 동신대와 미래형 자동차, 전기공학 분야를 강화한 호남대가 선정됐습니다 프라임사업에 선정된 동신대와 호남대는 앞으로 3년간 연간 50억 원씩의 정부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2016-05-03
    • 금호타이어, 미국에 생산공장 준공
      금호타이어가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에 생산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 2008년 착공했다가 금융위기로 중단됐던 금호타이어 미국 조지아 공장이 최근 완공돼 17인치 이상의 초고성능 타이어 제품 생산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연간 400만 개의 생산 능력을 갖춘 조지아 공장은 단계적으로 천만 개까지 생산량을 늘릴 예정인데, 금호타이어의 해외 생산 공장은 중국과 베트남에 이어 세 번쨉니다.
      2016-05-03
    • 목포대양산업단지 준공..분양률 21.5%(모닝)
      목포대양산단이 착공 3년2개월 만에 완공돼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사업비 2천9백9억 원을 들여 대양동 일원 백55만 제곱미터 부지에 조성된 대양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와 목포신항 등 편리한 교통망을 토대로 자동차와 수산식품, 조선기자재 등의 다양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민간이 사업비를 들이고 2019년까지 분양을 완료해 채무를 상환하는 방식으로 현재까지 분양률은 21.5%를 보이고 있습니다.
      2016-05-03
    • 전남도, 올해 추경예산안 3천9백억 원 편성
      전라남도가 올해 추가경정예산안 3천9백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 등 현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3천989억 원의 추가 경정 예산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번 전남도의 추경 예산은 당초 본예산 6조4천748억 원보다 6.2% 늘어난 규모입니다.
      2016-05-03
    • 폭행 상납*불법도박장 개설, 조폭 14명 검거
      술집 주인을 폭행해 보호비를 상납받고, 불법 도박장을 운영하며 손님들의 금품을 빼앗은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순천과 광양지역 조직폭력배 33살 김 모 씨 등 14명을 붙잡아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술집 업주를 폭행해 매월 2백만 원을 상납받거나 억대 사기 도박장을 운영해 손님 2명에게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05-03
    • 영암호에 세계 최대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영암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단지가 들어섭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영암호 수면 1.2 ㎢ 면적에 2천억 원을 들여 80 MW급 수상태양광 발전시설단지를 조성하기로 하고 다음 달 13일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약 1억 ㎾h의 전력을 생산해 1만 6천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집니다.
      2016-05-03
    • 전남도, 낙지 금어기 6월 21일부터 한 달 지정
      전라남도가 지난 2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낙지 포획과 채취 금지 기간을 매년 6월 21일부터 7월 20일까지 한 달간으로 정했습니다. 해수부는 낙지 금어기를 원칙적으로 6월 한 달로 정하되, 시도지사가 예외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정하도록 했으며 낙지잡이 어민들은 9월 이후로 미뤄줄 것을 전남도에 요구해왔습니다.
      2016-05-03
    • 금호고속, 연휴기간 고속*직행버스 증차 운행
      어린이날 황금 연휴 기간 동안 금호고속이 임시버스를 증차 운행합니다. 금호고속은 연휴 기간 나들이객의 편의를 위해 내일부터 8일까지 임시버스를 수시로 편성해 고속버스 700회와 직행버스 1,000회를 증차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 동안 광주*전남권을 운행하는 모든 노선은 실시간 예약이 가능합니다.
      2016-05-03
    • 여수산단 취업사기, 9천만 원 가로챈 60대 구속
      여수산단 한 대기업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거액의 소개비를 받아 챙긴 60대가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이종사촌 동생이 여수산단 대기업 부사장이라며 취업 소개비 명목으로 3명에게 9천 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68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2016-05-03
    • 광주 한약재 창고에서 불...4천6백만 원 재산피해
      광주의 한 한약재 창고에서 불이 나 수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3시 40분쯤 광주시 도덕동의 47살 김 모 씨의 한약재 창고에서 불이 나 한약재 2톤과 건물 99제곱미터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 6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전반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5-03
    • aT, 농식품 수출자금 2천 2백억 원 지원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식품 수출정책 자금 2천 2백억 원이 투입됩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 확대와 중소기업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2.5%로 업체당 2백억 원 한도로 모두 2천 2백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융자신청은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 대상이며 수출신용장 또는 수출계약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2016-05-03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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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03
    • 박준영 당선인, 17시간 조사 뒤 귀가..혐의 부인
      수억 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검찰에서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은 공천 헌금 의혹을 둔 오해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혐의를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박 당선인이 받은 금품의 사용처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회 개원 전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6-05-03
    • 전남대병원, 뼈·혈관재생 펩타이드 세계 최초 개발
      뼈와 혈관 재생을 동시에 촉진하는 물질을 세계 최초로 전남대병원이 개발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심혈관계 융합연구센터의 정명호·윤택림·김형근 교수 팀이 뼈와 혈관재생을 동시에 촉진하는 펩타이드를 개발해 미국에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심혈관계 질환자 중 골절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술 개발로 골절과 인공관절 치환술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1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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