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 당선인, 17시간 조사 뒤 귀가..혐의 부인

    작성 : 2016-05-03 11:30:50

    수억 원의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이 검찰에서 17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오늘 새벽 귀가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은 공천 헌금 의혹을 둔 오해에 대해 검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했다며 혐의를 여전히 부인했습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박 당선인이 받은 금품의 사용처와 대가성 여부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국회 개원 전까지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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