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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리는 차량에 벽돌 던진 50대 구속
      달리던 차량에 벽돌을 던져 차량 6대를 파손한 5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지난 5일 저녁 7시쯤 광주 북구 유동의 한 도로에서 지나가던 차량 수십 대를 향해 벽돌을 던져 그 중 6대를 파손한 혐의로 57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1년여 전에도 같은 혐의로 1년형을 선고받고 1주일 전 출소했는데 "나는 못사는데, 남들은 좋은 차를 타고 다닌다"며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소 후 노숙인 생활을 하던 서씨는 경찰 조사에서 "주차한 차량을 파손해봤자 주목받지 못해 주행하는 차량을
      2016-08-08
    • 목포 해경, 뱀에 물린 섬마을 80대 긴급 후송
      섬마을에서 길을 걷던 80대 할머니가 독사에 물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아침 6시쯤 전남 신안군에 사는 81살 이 모 씨가 마을 앞 길을 걷던 중 독사에게 발을 물렸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했습니다. 해경은 응급처치 후 추가 약물치료가 필요하다는 보건소 요청에 따라 이씨를 경비정에 태워 진도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8
    • '폭염' 광주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긴급 설치
      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긴급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경로당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관내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특별교부금 1억 13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을 모두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로당에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모두 10만 원,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는 추가로 10만 원이 냉방전기료로 지원되고 있는데 누진세로 인한 전기료 부담으로 노인들이 에어컨 사용을 꺼림에 따라 내년부터 냉방전기료 지원을 인상하는 안을
      2016-08-08
    • 광주시,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 설치
      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긴급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경로당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관내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특별교부금 1억 13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경로당에 7,8월 두 달 동안 모두 10만 원,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는 추가로 10만 원이 지원되는 냉방전기료도 내년부터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2016-08-08
    • 프로포폴 중독 사망 10명 중 4명 의료종사자
      최근 광주 한 병원 간호조무사가 마취제를 투약하다 숨지는 등 의료계 종사자들이 마약류로 지정된 약품을 남용하는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012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2011년 국과수가 부검한 프로포폴 사망자의 절반 가량이 의료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프로포폴 중독으로 숨진 36명 가운데 의사가 4명, 간호사·간호조무사 9명, 병원 직원 2명 등 15명으로 전체 41.7%가 의료계 종사자였습니다. 국과수 보고서에 따르면 프로포폴로 숨진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주로 마취제
      2016-08-08
    • "폭염 속 통학버스 아이 방치 유치원 폐원까지 검토"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어린이를 방치한 유치원에 대해 폐원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청은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어린이를 방치한 유치원에 대해 사고 경위와 안전교육 여부와 통학버스 관리 실태, 유치원 운영 등 전반에 대해 강도높은 감사 중입니다. 사고가 난 통학버스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통학차량 알리미에 운전자, 연락처,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신고 여부 등을 공개해야 하지만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상태입니다. 교육청은 감사 결과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사고 유치원에 대해 행정·
      2016-08-08
    • ‘소록도 한센인 친구‘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고흥 방문
      20년 넘게 소록도 한센인을 위한 많은 지원을 했던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이 고흥 소록도를 방문합니다. 고흥군 등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가톨릭 부인회 부회장단 3명과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 등이 오는 11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고흥 소록도 등을 방문합니다. 이들은 이번 일정 동안 소록도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와 동국대가 주관하는 만해대상 시상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만해대상 시상식에는 올해 수상자로 뽑힌 소록도 할머니수녀인 마리안느(Marianne Stor), 마가렛(Margareth Pissarek) 수녀를 대신
      2016-08-08
    • 플라스틱제품 싣고 달리던 화물차에 불
      플라스틱제품을 싣고 달리던 화물트럭에서 불이 나 차량과 제품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도로에서 62살 한 모 씨가 운전하던 4.5톤 트럭에서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이 불로 트럭과 화물칸에 실려 있던 플라스틱 제품들이 모두 불에 탔지만 운전자 한씨는 차량에서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차량의 기계적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8
    • 국민의당 호남 의원 "김영란법 수수 허용가액 조정해야"
      국민의당 호남 의원들이 '김영란법'의 수수 허용가액과 관련해 식사는 3만 원에서 5만 원, 선물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의 결의안이 농림축산식품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정부가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잘못된 시행령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08-08
    • 마취제 투약 간호조무사, 병원서 숨진 채 발견
      마약류인 마취제를 투약한 간호조무사가 병원 수술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아침 광주 광천동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33살 간호조무사 송 모 씨가 팔에 수액 주사 바늘을 꽂고 숨져있다는 동료의 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숨진 간호조무사 주변에는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강한 마약류 약물인 펜토탈소디움 빈 병 2개가 발견됐습니다.
      2016-08-08
    • 국민의당 호남 의원 "김영란법 수수 허용가액 조정해야"
      국민의당 호남 의원들이 '김영란법'의 수수 허용가액과 관련해 식사는 3만 원에서 5만 원, 선물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조정하도록 시행령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내용의 결의안이 농림축산식품위원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며 "정부가 국회의 의견을 존중해 잘못된 시행령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8-08
    • '두 차례 기각' 공천 헌금 혐의 박준영 의원, 불구속 기소
      검찰이 두 차례나 구속영장이 기각된 박준영 국민의당 의원에 대해 결국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 6부는 총선 과정에서 전 신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공천 헌금 3억 5천만 원을 받고 선거 홍보비 4천여만 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박준영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과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박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방어권 보장이 필요하다며 모두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0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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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 영업 끝난 상가만 골라..상습털이 20대 검거
      새벽 시간대에 영업이 끝난 상가만 골라 수백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주시 봉선동의 31살 이 모 씨의 음식점에 침입해 85만 원을 훔치는 등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광주 시내의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5백 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7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유 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8
    • 광주교육청, 통학버스 아동방치 유치원 감사 착수
      폭염 속에 아동을 8시간 가까이 통학버스에 방치한 유치원에 대한 교육청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 경위와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통학버스 관리 운영 등에 대해 오늘(8일)부터 감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경찰 수사 결과에 따라 유치원과 원장, 교사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유치원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3살 최 모 군은 7시간 30분 가량 폭염 속에 방치돼 열흘 넘도록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
      2016-08-08
    • 여수 바다수영대회 안전관리 부실의혹 수사 초점
      전남 여수 바다수영대회 사망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주최 측의 안전관리 부실여부에 대해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해경는 바다수영대회에서 숨진 2명의 정확한 사인을 가리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의 원인이 부실한 안전관리 때문인지 여부를 가리는 데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해경은 사고 직후 사망자를 발견한 사람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당시 사고 상황에 대한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해경은 특히 1천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바다수영대회에서 단 1대의 구급차와 심장 제세동기만 대기한 점
      2016-08-08
    • 양궁 국가대표 에이스 기보배..올림픽 금메달만 3개
      광주시청 소속의 양궁 국가대표 기보배 선수가 광주여대 후배인 최미선 선수와 함께 브라질 리우에서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특히, 기보배 선수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단체전과 개인전 2관왕에 이어서 이번 리우올림픽에서도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습니다. 우리시간으로 오는 12일엔 여자 양궁 개인전이 열릴 예정인데 기보배 선수의 2연속 올림픽 2관왕도 기대해볼 수 있게 됐습니다. 기보배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메달 색깔 구분 없이 우리 세
      2016-08-08
    • 마취제 투약 30대 간호조무사 숨져
      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조무사가 마약류인 마취제를 투약하고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토) 아침 8시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병원 수술실에서 간호조무사 33살 송 모 씨가 팔에 수액주사 바늘을 꽂고 숨져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했습니다. 숨진 간호조무사 주변에서는 펜토탈소디움 0.5㎖들이 빈 병 2개가 발견됐습니다. 펜토탈소디움은 국소마취제가 아닌 전신마취제로 쓰이는 강한 마약류 약물로 과다할 경우 환각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중독되면 마약만큼 끊기 힘든 것으
      2016-08-08
    • 고라니 피하려다 전봇대 들이받아 2명 숨져
      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와 반대편 차선의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성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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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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