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니를 피하려던 승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 전남 보성군 벌교읍의 한 도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뛰어든 고라니와 반대편 차선의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와 함께 타고 있던
21살 성 모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갑자기 튀어나온 고라니를
미처 피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5-07-18 08:17
물 폭탄에 마비된 광주..버스도 잠기고 시민 고립
2025-07-17 22:27
경기 광명 아파트 지하주차장 큰불..3명 심정지
2025-07-17 21:18
망상 사로잡혀 여동생에 흉기 휘두른 20대 오빠
2025-07-17 21:16
폭우에 멈춰버린 광주…고속도로·지하철 통제
2025-07-17 21:15
광주 일 강수량 역대 최고..'기록적 물난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