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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지 비관' 50대 바다 투신…여수해경 긴급 구조
      처지를 비관해 목숨을 끊으려 바다로 투신한 5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여수시 신월동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자살을 기도해 바다로 뛰어든 57살 임 모 씨를 구조했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10분경 정신보건위기관리센터 상담사가 20여 분 동안 통화하던 남자가 '자살을 하겠다'는 말과 함께 '풍덩' 소리가 났다며 신고해 와 긴급 출동해 임 씨를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여수시 신월동 인근 항포구에서 임씨의 휴대전화와 신발을 발견하고 인근 육상과 해
      2016-08-11
    • 저녁뉴스
      1
      2016-08-11
    • 제21회 눈병
      2016-08-11
    • 나주서 4살 조카 살해 혐의로 20대 이모 긴급 체포
      【 앵커멘트 】 나주에서 네 살 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이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부모 대신 아이를 돌보던 이모는 조카가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목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오늘 오후 3시 50분쯤 나주시 이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4살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한 사람은 25살 최 모 씨로 아이의 이모였습니다. ▶ 싱크 : 구조대 관계자 - "신고자가 목욕시키다가 이렇게 그랬다고 하던데요. 넘어져가지고.
      2016-08-10
    • 광주교대 총장 선거도 '잡음'..대학마다 갈등
      【 앵커멘트 】 총장 선거를 둘러싸고 광주와 전남 주요 대학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에 이어 광주교대에서도 교수와 학생들이 간선제로 치러지고 있는 선거가 '깜깜이 선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간선제 선거를 진행 중인 광주교대는 오늘 총장추천위원회를 통해 후보자 2명에 대한 심층면접과 투표를 마쳤습니다. 하지만 학내 구성원들은 깜깜이 선거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법령에 명시돼 있는 후보자들의 대학발전계획서 배
      2016-08-10
    • 0810(수) 주요뉴스 타이틀
      1. (국회의장단* 3당 대표 (전원 호남출신 )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이 새누리당 대표에 오르면서 국회의장단과 3당 대표 전원이 호남출신으로 채워졌습니다. 침체된 호남정치가 다시 살아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 (호남출신 여당 수장)...호남위상 높아질까)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는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호남의 위상이 높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3.( 또 어린이집 차량사고...(2살 원아 숨져) 통학버스 어린이 방치사고가 발생
      2016-08-10
    • 또 어린이집 차량 사고..2살 원아 숨져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어린이집 원아가 통학버스에 8시간 동안 갇혀있다 중태에 빠진지 2주 만에 여수에서 또 다시 어린이집 차량 사고가 났습니다. 두 살배기 원아가 후진하는 차량에 치어 숨졌는데, 이번에도 안전 매뉴얼은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노란색 통학차량이 어린이집으로 들어옵니다. 원생들이 내린 뒤 다시 운행을 준비하는 통학차량, 그런데 갑자기 아이 한 명이 차량 뒤에 나타납니다. 서서히 후진하던 차량은 멈추지 않고 뒷걸음질치는 아이를
      2016-08-10
    • 내년도 수영대회 국비 19억 원…증액 절실
      【 앵커멘트 】 우여곡절 끝에 기재부가 내년도 수영대회 예산으로 19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가 요청한 에산의 4분의 1 수준인데, 조직위 운영비가 한 푼도 반영되지 않아 증액이 안 될 경우 준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예산을 심의한 기재부가 문체부의 관련 예산안 19억 원을 전액 편성했습니다. 이대로 정부안이 확정된다면, 수영대회 시설 실시설계비와 진입도로 보상비 등 급한 불은 끌 수 있게 됩니다
      2016-08-10
    • '누진세' 프리존, 상점들 문열고 '쌩쌩'..과태료 0건
      【 앵커멘트 】푹푹 찌는 폭염에도 가정에서 비싼 전기료 때문에 에어컨을 못 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누진세 부담이 없는 상점들은 버젓이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단속도 형식적이어서 지난 4년간 단 1건의 과태료 부과도 없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 충장로. 에어컨을 켠 채 문을 활짝 열고 영업하는 이른바 '개문냉방' 상점들이 적지 않습니다. ▶ 싱크 : 충장로 상인 - "아무래도 고객님이 (문을)열고 있으면 많
      2016-08-10
    • 국회의장단, 3당 대표 전원 호남 출신 싹쓸이.. '호남천하'
      【 앵커멘트 】 새누리당 대표에 곡성 출신 이정현 의원이 선출되면서 국회의장단과 3당 대표 모두 호남 출신으로 채워지는 헌정 사상 유례 없는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여의도 정가가 호남 천하가 됐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호남 출신임을 거듭 강조하던 이정현 의원은 결국 새누리당의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 싱크 : 이정현/새누리당 신임 대표(어제) - "호남 출신 처음으로 보수정당의 당 대표가 되는 것에 대해서 깜짝 놀랄 것입니다." 이로써 헌정
      2016-08-10
    • 동신대, '호남 유일' 초중등 교원 인성교육 기관 선정
      동신대학교가 교육부의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교육부는 일선 교사들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동신대와 경상대, 서울여대, 서원대, 성균관대 등 전국 5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동신대는 15명의 교수진을 확보해 초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120시간의 인성교육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2016-08-10
    • 한국은행, 추석 앞두고 중소기업 특별자금 15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 0.75%의 낮은 금리로 업체당 3억 원,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6억 원까지 모두 15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점업이나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됩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10
    • 구급대원·의사 영상통화..심정지 환자 회복률 두 배 ↑
      의사가 구급대원에게 스마트폰으로 응급처치 요령을 전달하는 '스마트 의료지도' 도입 이후 광주지역의 심정지환자 회복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스마트 의료지도를 도입한 지난해 8월 1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1년 동안 광주에서 발생한 647명의 심정지 환자 중 10%인 65명이 의료기간 도착 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심정지 환자의 자발순환 비율은 전년도 같은 기간 5.3%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스마트 의료지도는 심정지 환자를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동안 119 구급대원
      2016-08-10
    • 주택용 전기 누진제 선고 또다시 연기
      주택용 전기 누진제 소송 선고가 또다시 미뤄지게 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지난 2014년 송 모 씨 등 101명이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기요금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 재판부를 소속 법관 해외 연수 등을 이유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진제 소송은 올해 초에도 법원 정기 인사로 재판부가 한 차례 변경된 적이 있습니다.
      2016-08-10
    • 여수시, 통학차량에 치여 원아 사망 어린이집 행정처분
      오늘 오전 여수시 미평동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3살 박 모 군이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 치여 숨진 데 대해 여수시가 해당 어린이집에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통학버스에서 내린 박 군을 깜빡 잊고 어린이집 안으로 데려가지 않았고, 운전을 한 원장은 차량 뒤쪽에 혼자 남겨진 박 군을 미쳐보지 못하고 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는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경찰 조사 결과를 토대로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시 관계자는 원아를 다치게 한 경우 과실 정도에 따라 어린이집을
      2016-08-10
    • 철거공사로 주택 균열.. 주민 점거 농성
      철거공사로 인근 주택에 균열이 생겼다며 주민들이 집단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시 농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철거 공사현장에서 인근 주민 10여 명이 주택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집단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60살 진 모 씨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7살 이 모 씨가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08-10
    • 22일째 폭염특보..광주*전남 20개 지역 '폭염경보'
      광주*전남지역에 22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광주*전남지역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목포와 영광, 장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오후 4시까지 보성 36.5도, 나주 36도, 나주·해남 35.8도, 담양·화순 35.5도, 순천 35.1도, 광주 34.5도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동부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예보됐지만, 무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은 당분간 없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폭염이 이번주 내내 이어지겠고 오는 16일 전후로 더위가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예
      2016-08-10
    • 철거공사로 주택 균열.. 주민 점거 농성
      철거공사로 인근 주택에 균열이 생겼다며 주민들이 집단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오늘 오후 1시쯤 광주시 농성동 한국건강관리협회 철거 공사현장에서 인근 주민 10여 명이 주택 곳곳에 균열이 생기고 있다며 집단 점거 농성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충돌하는 과정에서 60살 진 모 씨가 다리 등에 찰과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37살 이 모 씨가 공무집행 방해혐의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6-08-10
    • 한국은행, 중기 추석 특별자금 150억 지원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추석을 앞두고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150억 원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합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연 0.75%의 낮은 금리로 업체당 3억 원, 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6억 원까지 모두 150억 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광주,전남 소재 중소기업으로 주점업이나 금융관련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됩니다.
      2016-08-10
    • 총선 자원봉사자 대가 제공, 회계책임자 등 고발
      4.13 총선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인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화선거운동 자원봉사자 9명에게 800여만 원 상당의 대가를 제공하거나 약속한 혐의로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와 자원봉사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회계책임자는 당내경선 문자메시지 발송과 여론조사비용 등 1600여 만 원을 정치자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201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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