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회계책임자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기간인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 전화선거운동 자원봉사자 9명에게 800여만 원 상당의 대가를 제공하거나 약속한 혐의로 광주지역 한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회계책임자와 자원봉사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회계책임자는 당내경선 문자메시지 발송과 여론조사비용 등 1600여 만 원을 정치자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현금으로 지출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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