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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 정규직 인정 판결... 파장 예상
      포스코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정규직으로 인정된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 민사2부(부장판사 홍동기)는 오늘 포스코 광양공장 사내하청 근로자 15명이 포스코를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원고 패소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이들 근로자가 비정규직 신분이지만 원청인 포스코와 맺은 근로계약과 근로조건에 따라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정규직으로 볼 수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번 판결로 포스코 하청업체 노동자들의 유사 지위확인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됩니다. kbc
      2016-08-17
    • '기체결함' 광주-제주 아시아나 항공 지연, 승객 불편
      광주를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아시아나 항공편이 기체 결함으로 장시간 지연되면서 이용객 150여 명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오늘(17일) 오전 11시 광주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으로 향하는 OZ815편의 온도조절기에서 문제가 생겨 출발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 측은 대체항공편을 투입해 오후 4시 15분에 다시 운항을 진행했지만, 이로 인해 승객 150여 명은 5시간 가량 일정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앞서 지난 5일에도 김포-여수-광주-제주를 연결하는 아시아나 항공기 한 대가 김포공항과 광주
      2016-08-17
    • 전남경찰청, 엄마아빠 직장체험 캠프 개최
      전남지방경찰청은 소속 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직장을 찾아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의 엄마아빠 직장체험 캠프에는 본청과 산하 경찰서 직원 가족들이 참가해 사격과 응급처치, 과학수사 등에 대해 체험하고 경찰 홍보단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2016-08-17
    • '중금속 범벅' 우레탄 운동장, 마사토로 교체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광주 지역 학교의 우레탄 운동장이 마사토로 전면 교체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 42억 원을 들여 납 등 중금속 성분이 한국산업표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진 56개 학교의 우레탄 트랙과 운동장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마사토를 깔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교육청과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하며, 교체작업은 내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2016-08-17
    • 출소 닷새 만에' 전국 무대로 상점 털어
      영업시간이 끝난 상점만을 골라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치평동39살 김 모 씨의 가게에 침입해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광주와 서울, 부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영업이 끝난 상점에 몰래 들어가 1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1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혐의로 복역했던 서 씨는 출소 닷새 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8-17
    • 영산강 녹조 확산, 죽산보·승촌보 조류경보 '관심'
      계속된 폭염에 영산강 녹조가 확산되면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일 나주 죽산보의 남조류 개체 수가 ml 당 1만 7천cells, 승촌보는 클로로필-a 농도가 사흘 넘게 세제곱미터당 70mg 이상 이어짐에 따라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녹조흡입 장치를 투입해 녹조 알갱이를 걸러내고 있고, 한국수자원공사도 승촌보와 죽산보에 강물을 방류하면서 녹조류 희석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6-08-17
    • 전남경찰청, 엄마아빠 직장체험 캠프 개최
      전남지방경찰청은 소속 직원 자녀들이 부모가 근무하는 직장을 찾아 경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열린 엄마아빠 직장체험 캠프에서는 전남경찰청과 산하 경찰서 직원 가족들이 참가해 사격과 응급처치, 과학수사 등에 대해 체험하고 경찰 홍보단의 다양한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17
    • 스마트폰 이용해 외국인 성매매 알선 업자 붙잡혀
      스마트폰 채팅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외국인 여성들의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과 순천경찰서 합동단속팀은 러시아 여성 2명을 고용한 뒤 지난 달 초부터 최근까지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7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스마트폰 채팅앱을 통해 성매수자를 물색한 뒤 직접 승용차로 모텔에 데려다주는 수법으로 성매매를 알선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광비자로 입국해 성매매를 한 러시아 여성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인계됐으며, 경찰은 성매수자들의 신원도 쫓고 있습니다.
      2016-08-17
    • 조합장 선거 앞두고 굴비 선물 돌린 조합장 징역 1년 선고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굴비 선물을 돌린 조합장이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항소2부는 지난 2012년 1월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조합원 8백여 명에게 천7백만 원 상당의 굴비 선물을 돌린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농협조합장 62살 이 모 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조합장 이 씨는 당시 농협 상임 이사로 재직하면서 조합원 천7백여 명의 명단을 빼내 선거에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씨는 1심에서 징역 1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보석이 허가돼 풀려났으며,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습
      2016-08-17
    • 전라도 '천 년' 기념 2018년 10월 18일 지정
      오는 2018년 전라도 '천 년' 기념해를 맞아 다양한 기념 사업들이 추진됩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에 전북 일원의 강남도와 전남 일원의 해양도가 합쳐지면서 생긴 전라도 명칭이 오는 2018년 천 년을 맞게 된 만큼 역사 재조명을 통해 전라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새로운 미래창출을 위한 13개 공동과제와 세부 사업을 발굴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 김종일 미래전략연구실장은 2018년 10월 18일을 전라도 천년 기념일로 정하고 민관 공동대표회의와 기념사업지원단 등의 체계를 갖춘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2016-08-17
    • 연일 폭염에 광주 전남 온열질환, 가축폐사 피해 잇따라
      연일 폭염이 계속되면서 온열질환과 가축폐사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17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12명으로 이 중 4명은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가축도 닭 52만여 마리, 오리 5만여 마리, 돼지 5백여 마리 등 모두 57만 마리 이상이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광주 전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일수는 총 32일로, 폭염 경보만 광주는 18일, 전남은 19일에 달합니다. 폭염 주의보는 낮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폭염 경보는 35도 이상인 날이
      2016-08-17
    • '술마시고 행패부리고 경찰관 폭행까지..' 40대 검거
      음주 상태로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오늘(17일) 자정쯤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의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에게 수 차례 욕설을 하고, 출동한 경찰관의 가슴과 목을 밀친 혐의로 41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체포되는 과정에서 순찰차의 뒷문을 발로 차 부수고 지구대에서도 40분 동안 욕설을 하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이스크림을 떨어뜨렸다는 이유로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2016-08-17
    • '중금속 범벅' 우레탄 학교 운동장, 마사토로 교체
      유해성 논란에 휩싸인 광주 지역 학교의 우레탄 운동장이 마사토로 전면 교체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예산 42억 원을 들여 납 등 중금속 성분이 한국산업표준 기준치 이상 검출돼 사용금지 조치가 내려진 56개교의 우레탄 트랙과 운동장을 제거하고 그 자리에 마사토를 깔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은 교육청과 교육부가 절반씩 부담하며, 교체작업은 내년쯤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17
    • 출소 닷새만에 전국무대로 상점털이 20대 구속
      영업시간이 끝난 상점만 골라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광주시 치평동의 39살 김 모 씨의 가게에 침입해 현금 4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달 17일부터 한 달간 광주와 서울, 부산, 충남 등 전국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영업이 끝난 상점에 몰래 들어가 1천 3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21살 한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혐의로 복역했던 한 씨는 출소 닷새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08-17
    • 광주 전남 외국인 결혼건수 해마다 감소
      광주,전남지역에서 외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비율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전남지역의 외국인 결혼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천 6백여 건으로 전체 결혼건수의 15.3%를 차지한 이후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726건으로 7.8%에 그쳤습니다. 광주 역시 외국인 결혼건수와 전체 결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0년 720건, 8.4%에서 지난해에는 438건에 5.5%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08-17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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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17
    • 광주,전남 외국인 결혼 감소 추세
      광주,전남지역에서 외국인과 결혼해 가정을 이루는 비율이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가 전남지역의 외국인 결혼 건수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 천 6백여 건으로 전체 결혼건수의 15.3%를 차지한 이후 해마다 줄어 지난해에는 726건으로 7.8%에 그쳤습니다. 광주 역시 외국인 결혼건수와 전체 결혼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지난 2010년 720건, 8.4%에서 지난해에는 438건에 5.5%였습니다.
      2016-08-17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영산강 녹조 '관심'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산강의 녹조 수치를 낮추기 위한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1일 나주 죽산보와 광주 승촌보 구간에 조류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 이후 이동식 펌프와 발전기로 구성된 녹조 흡입 장치를 투입해 녹조를 낮추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자원 공사는 녹조류를 희석하기 위해 승촌보의 수위를 30cm, 죽산보의 수위를 60cm씩 낮추며 강물을 방류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8-17
    • 일제강점기 집단수몰된 해남 광부 118명 추모제
      일제강점기 때 제주로 끌려가 일하다가 해방을 맞아 귀향하던 중 집단 수몰된 광부 118명을 기리는 추모제가 오는 18일 열립니다. 옥매광산 광부 수몰사건 희생자 유족회는 오는 18일 오전 11시 전남 해남군 황산면 삼호리 옥선창에서 수몰사건 71주년 합동추모제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추모제는 일부 유족들의 합동제사 형태로 지내왔지만 올해 추모제에는 가장 많은 희생자가 난 황산, 문내면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성금을 내고 해남 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추모공연도 열릴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박성호 기자
      2016-08-17
    • 장흥~여수 지역에 적조 특보 내려
      전남 일부 해안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어제(16일) 오후 8시부터 장흥~여수 해역에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아직 여수 연안 지역의 적조 밀도가 주의보 발령 기준에는 미치지 않는 2~96개체/㎖ 수준이지만 수온이 높은 관계로 미리 예방하기 위해 특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조 특보 발령기준은 적조생물출현주의보(10개체/㎖) → 적조주의보(100개체/㎖, 2~5km) → 적조경보(1,000개체/㎖, 5km이상) 등입니다. 지난해 전남지역에서는 적조로 인해 41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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