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가뭄피해 6개군 급수차 긴급 지원
가뭄 피해가 심각한 전남지역 6개 군 지역에 농협이 급수차를 투입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무안과 영광,장흥,진도,함평,해남군 등 6개 지역에 70여 대의 급수차량을 동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등숙기에 접어든 벼농사는 지금이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시기지만 7월과 8월 서남해안 지역의 강수량은 지난해의 30% 수준에 그쳐 농업용수 부족이 심각합니다.
201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