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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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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14
    • 광주 싱크홀 '최다'..교체율 '최저'
      【 앵커멘트 】 갑자기 땅이 꺼지고 구멍이 뚫리는 씽크홀 현상이 최근 5년 간 광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노후된 상*하수관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지만, 교체율은 가장 낮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도로 한가운데 깊이 1.2미터, 가로·세로 1미터의 구멍이 뚫렸습니다. 지난 2월 광주 광산구 하남산단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 현장입니다. 지난 4월 21일 광주 남구 도로와 24일 광산구에서도 비슷한 싱크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2016-09-13
    • 새우양식 유독물질 사용.. 바다오염 우려
      【 앵커멘트 】 일부 새우양식장에서 청소와 천적을 없애기 위해 농약과 락스 등을 사용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양식장 물이 아무런 정화 조치없이 그대로 바다로 흘러가고 있는데도, 관리감독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전남의 한 새우 양식장입니다. 양식장 뒤편에 공업용 과산화수소 빈 통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새우 양식장 인근 창고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파란색 통 안에는 적혀 있는 이름과 달리 대신 락스가
      2016-09-13
    • 전남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2.11% 불과
      전남지역 민간 건축물의 내진설계 비율이 2%대에 불과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이 국민안전처에서 제출받은 '민간건축물 내진설계 현황'에 따르면, 사용 승인을 받은 전남의 전체 건물 중 내진설계는 단 2.11% 뿐이었습니다. 광주도 10.27%만 내진설계가 된 걸로 나타나, 대부분의 민간 건물이 지진에 취약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2016-09-13
    • 지진 대응 제각각..메뉴얼 유명무실 '혼란'
      【 앵커멘트 】 지난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던 광주*전남지역의 지진 대응 실태를 그대로 보여줬습니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메뉴얼도 없고, 대응 교육도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대책이 시급합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어젯밤 지진이 발생했던 당시 광주의 한 고등학교 모습입니다. 교실 밖으로 나오는 학생 없이 모두 침착하게 자율학습을 이어나갑니다. ▶ 인터뷰 : 정수빈 / 고등학교 1학년 - "놀라서 앉아있거나 서로 얼굴 보면서
      2016-09-13
    • 30년 만에 침수 없는 새집에서 추석맞이
      【 앵커멘트 】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한 전라남도와 대한주택건설협회의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습니다. 해당 주민은 30년 만에 비가 새지 않은 말끔한 새 집에서 추석을 지낼 수 있게 됐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영산강변에 자리잡고 있어 큰 비만 오면 물에 잠겨 폐가나 다름 없었던 나주시 산포면의 노후주택이 철거됩니다. 집터 위로 벽면이 세워지고, 지붕이 올라가고, 내부 마무리까지, 1주일 동안 밤낮 없는 공사로 새집이 지어졌습니다.
      2016-09-13
    • 역대 최강 지진..광주*전남도 '흔들'
      【 앵커멘트 】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관측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뒤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광주와 전남지역에까지 진동이 이어졌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5천 3백여 건의 신고가 잇따랐고, 지진 여파에 놀란 시도민들은 밤새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어젯밤 8시 40분쯤 광주의 한 아파트, 거실 한 쪽에 놓여있던 스탠드가 갑자기 흔들립니다. ▶ 싱크 : (효과음) - "아 이게 지진이 맞긴 맞나봐" 선반 위에 놓인 술병들이 흔들리며 깨질
      2016-09-13
    • 9/13(화) 타이틀 + 주요뉴스
      1.(본격 귀성) 밤새 정체 이어질 듯) 추석 연휴를 맞아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시작됐습니다. 현재 기차역과 버스터미널 등은 귀성인파로 북적이고 있고, 고속도로는 밤새 정체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2.(광주*전남도 '흔들' (매뉴얼 '제각각') 어젯밤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여파로 광주와 전남 곳곳에서도 적지 않은 진동이 잇따랐습니다. 그런데 지진 메뉴얼이 제각각이어서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3.('청소*게 잡겠다') 유독물질 뿌려) 영광지역의 일부 새우 양식장에서 청소작업 등을 위해 유독성 화학물질을
      2016-09-13
    • 광주 군공항 이전 '첩첩산중'
      【 앵커멘트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첫발을 떼긴 했지만,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특히 이전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게 관건인데, 그 설득 논리를 광주시뿐 아니라 국방부도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군공항 이전 예비 후보지와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는 건 국방부가 맡지만, 대상지 주민들을 설득하는 건 광주시의 몫입니다. 때문에 광주시는 대상지 주변지역 지원 예산으로 4천5백억 원을 편성하는 등 설득작업에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6-09-13
    • 노벨평화상 동티모르 벨로 주교.. 광주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동티모르의 카를루스 벨로 주교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한 벨로 주교는 광주대교구를 방문한 뒤 윤장현 광주시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했고, 내일(14) 광주 적십사 수련원에서 통티모르 노동자 700여 명과 함께 점심을 함께 합니다 벨로 주교는 지난 1996년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2016-09-13
    • 광주 가습기 피해자 108명 중 24명 숨져
      광주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22%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해 피해를 본 시민이 108명 중 24명이 숨지면서 사망률이 22%를 기록해 전국 평균 사망률보다 2% 포인트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가습기 살균제 이용자는 경미한 경우라도 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반드시 신고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09-13
    • 8월 고용률 광주↓ 전남↑…실업률 소폭 상승
      지난달 광주 지역 고용률이 소폭 하락한 반면에 전남 지역 고용률은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전남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고용률은 58.2%로 1년 전과 비교해 1%포인트 하락했고 전남은 63.5%로 1.5%포인트 올랐습니다. 광주와 전남지역의 실업자는 각각 2만6천 명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7천 명과 천 명이 늘었습니다.
      2016-09-13
    • 양식장 폐사 '복합적 원인', 보상길 열릴 듯
      【 앵커멘트 】 국립수산과학원이 수백억 원대의 전남지역 어패류 패사는 적조와 고수온이 포함된 복합적인 상황을 원인으로 잠정 결론내렸습니다. 원인에 적조가 포함되면서 상당수 어가들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전복 양식장 등에서 발생한 어패류의 집단 폐사 원인에 대해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연구소가 복합적 요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습니다. 30도에 육박하는 고수온에 적조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대규모 폐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습
      2016-09-13
    • 추석 연휴 광주*전남 다채로운 전통 행사 풍성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전통 행사가 광주 전남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내일(14)부터 18일까지 민속공예체험과 전통문화체험 등의 행사가 열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어린이 문화원과 문화창조원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밖에 영암 전남농업박물관과 순천 낙안읍성 등에서도 시*도민들이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으며, 광주비엔날레는 추석 연휴기간 인증샷을 찍고 일본 나오시마를 갈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습니다
      2016-09-13
    • 재래시장 청년 창업 증가...활력소 제공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시내 전통시장에 청년 상인들의 창업이 늘고 있습니다. 1913 송정역 시장의 청년 창업 성공이 입소문을 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재래시장이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젊은 감각으로 꾸며진 음식점. 최근 광주의 명소로 떠오른 1913 송정역 시장에 들어선 청년 상인의 점폽니다. 이 재래시장엔 점포 53곳 가운데 17곳에 청년 상인이 입주했습니다. ▶
      2016-09-13
    • 전남도,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전라남도가 추석 연휴 동안 응급환자 발생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도와 전 시군보건소에서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관내 42개 응급의료기관과 병의원, 약국이 일자별로 당직을 정해 응급환자 진료에 대처하고 콜레라와 지카바이러스 등 전염병 예방과 검사를 위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연휴 동안 진료와 처방이 가능한 주변 병의원과 약국은 119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즈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2016-09-13
    • 노벨평화상 통티모르 벨로 주교.. 광주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통티모르의 카를루스 벨로 주교가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광주에 도착한 벨로 주교는 광주대교구를 방문한 뒤 윤장현 광주시장이 초청한 만찬에 참석해했소 내일(14) 광주 적십사 수련원에서 통티모르 노동자 700여 명과 함께 점심을 함께 합니다 벨로 주교는 지난 1996년 호세 라모스 호르타 전 대통령과 노벨평화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9-13
    • 포획량 축소 기재한 중국어선 2척 추가 나포
      포획량을 축소해 조업일지에 기재한 중국어선 2척이 해경에 추가로 나포됐습니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오늘 새벽 4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인근 해역에서 어업활동을 한 뒤 포획량을 줄여 보고해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두 배에서 담보금 3천5백만 원을 받고 현장에서 석방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9-13
    • [LTE]추석 귀성인파 북적, 정체 오늘 밤 내내 이어져
      【 앵커멘트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오늘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에 귀성객들이 속속 도착하고 있는데요, 현장의 취재기자 연결해 그곳 상황 전해 듣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 기자 】네, 저는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시간이 갈수록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과 마중을 나온 가족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PAN) 긴 여정에 피곤할 법도 하지만 양손 가득 선물 꾸러미를 든 귀성객들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합니다//
      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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