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란법 시행 전 마지막 휴일, 예식장·골프장 '만원'
【 앵커멘트 】 부정청탁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법 시행을 앞둔 마지막 휴일이어서 그런지 예식장과 골프장은 '만원'을 기록햇고, 직격탄이 예상되는 화훼업계 등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었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 9월의 마지막 휴일맞아 예식장마다 하객 차량들이 몰리면서 주차장은 물론 앞 도로까지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본격적인 가을 결혼시즌이 시작된 데다, 김영란법을 피해 결혼일자를 앞당긴 경우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6-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