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저녁뉴스
      1
      2016-08-22
    • 고흥 바다송어, 일본에 첫 수출
      1년 내내 양식이 가능한 고흥 바다송어가 첫 일본 수출길에 오릅니다.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도쿄 국제수산식품박람회에서, 수산물 유통업체인 주식회사 일본활어와 고흥산 바다송어 100톤, 12억원 어치를 올 하반기에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활어 측은 고흥 바다송어가 노르웨이 연어보다 더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고 계약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08-21
    • 영호남 8개 지자체, 이순신 탐험대 추진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전남과 경남에서 진행됩니다. 전남과 경남 8개 지자체는 문화재청과 함께 전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이순신 장군 관련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고, 이 충무공의 정신과 철학을 배우는 '이순신 탐험대'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남에서는 여수와 고흥, 순천, 해남, 완도, 진도 등 6곳, 경남에서는 통영, 남해 등 2곳이 참여합니다.
      2016-08-21
    • [탐사-in]푹푹찌는 광주 도심..바람길 확보해야
      【 앵커멘트 】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악의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유독 광주지역의 폭염은 수은주에 나타난 수치보다 더 매서웠습니다. 게다가 지난 달에는 전국에서 가장 더운 지역으로 알려진 대구보다 기온이 더 높게 나타나기도 했는데요. 왜 이렇게 갈수록 광주는 무더위지고 있는 걸까요 그 이유를 김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올 여름 내내 광주 지역에는 역대 최고의 강력한 폭염이 기습했습니다. 7월부터 강력한 폭염이 시작돼 8월에는 평균 폭염일수가
      2016-08-21
    • 침수 주의보에도 방치..예고된 인재
      【 앵커멘트 】 어제 해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농경지 바닷물 침수 피해가 예고된 인재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고 전날 서남해안 지역에 이미 바닷물 침수 피해 주의보가 내려졌지만 해남군은 수문 파손의 우려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삭이 팬 푸른 벼로 가득한 해남 화원면 들녘에 바닷물이 들어차 있습니다. 침수된 지 하루가 지났지만 논바닥에 고인 바닷물은 그대롭니다. 어제 새벽 해남군 화원면 담포방조제의 수문 일부가 파손되
      2016-08-21
    • 보성 37.1도.. 이번 주도 찜통 더위 계속돼
      휴일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보성 37.1도를 최고로 광주 35.9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5도를 웃돌았습니다. 계속된 폭염에 주요 유원지와 물놀이장마다 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의 발길이 하루 종일 이어졌습니다. 오늘 밤에도 대부분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내일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가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지만 이번주 내내 폭염과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2016-08-21
    • 전문성에서 전통시장 활로 찾는다
      【 앵커멘트 】 대형마트 등에 밀려 쇠락의 길을 걷고있는 전통시장들이 관광형 시장을 통해 활로를 찾고 있습니다. 먹거리부터 농수산물에 공산품까지 다양성에다, 전문성까지 갖추고, 재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최대의 전통시장인 광주 양동시장. 가구와 의류, 신발, 커튼 등의 전문상가인 양동복개상가는 불황에도 손님이 끊이질 않습니다. 저렴한 가격뿐아니라 오랜 판매 경험에서 나온 상품에 대한 노하우가 고객에게 신뢰를 주면서 명맥을 잇고 있습니다.
      2016-08-21
    • 여수서 패러글라이딩 충돌..2명 사상
      여수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2명이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여수시 만덕동 마래산에서 동호회원들과 함께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54살 김 모 씨와 56살 이 모 씨가 공중에서 충돌한 뒤 추락해 김 씨가 숨지고 이 씨는 허리를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패러글라이드 7대가 동시에 하늘을 날고 있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2016-08-21
    • 적정규모 학교 권고기준 강화,통폐합 압력 커질듯
      【 앵커멘트 】 남> 교육부가 소규모 학교 통폐합 가이드라인을 강화했는데요.. 이 기준에 따르면, 전남 농어촌 학교 3곳 중 1곳이 통폐합 대상이 됩니다. 여> 전라남도교육청은 주민이 동의하지 않으면 통폐합하지 않는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의 압력이 커질 전망이어서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송도훈 기잡니다. 【 기자 】 교육부는 지난해말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권고 기준을 강화했습니다. 이 권고 기준은 다시 말하면 소규모 학교 통폐합 가이드라인입니다. (CG1)
      2016-08-21
    • 전남 지역 근로자 안전사고 잇따라
      전남 지역 곳곳에서 근로자 안전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 밤 9시 반쯤 여수시 화치동의 한 금속 제조공장에서 가공 작업을 하던 41살 윤 모 씨가 기계에 몸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 오전 11시쯤에는 신안군 압해읍의 한 담수화사업 공사 현장에서 전기 공구를 이용해 철근 절단 작업을 하던 53살 박 모 씨가 전기에 감전돼 숨졌습니다.
      2016-08-21
    • 영암 응급실 공백 장기화.. 영암군 "운영 재개" 경고
      【 앵커멘트 】 영암 유일의 응급실이 적자를 이유로 문을 닫은 뒤 응급실 공백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군민들의 불편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응급실 폐쇄 배경에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금 환수 처분 때문이라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영암군이 강력 경고와 함께 응급실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일, 영암군에서 유일한 응급실이 문을 닫았습니다. 병원 측은 계속되는 적자로 더 이상 운영이 힘들다는 입장인데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6-08-21
    • '신안해저선' 보물을 만나다
      【 앵커멘트 】 14세기 중국 원나라 때 전남 신안 앞바다에 침몰한 '신안해저선'이 발굴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 가치가 1조 원이 넘어 '보물선'으로 불리는 신안해저선의 유물 2만여 점이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모란 넝쿨 무늬가 새겨진 청자 꽃병이 고운 자태를 뽐냅니다. 지난 1975년 8월, 한 어부가 전남 신안군 증도 앞바다에서 건진 것으로, 신안해저선의 존재를 처음 알린 '모란넝쿨무늬 큰 꽃병'입니다.
      2016-08-21
    • 허울뿐인 교육국제화특구.. "여수만 배제"
      【 앵커멘트 】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된 국비 지원을 받지 못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같은 교육국제화특구인 인천과 대구시의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는 점과 비교되는데 또다시 홀대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2년 교육부가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한 곳은 여수, 인천, 대구 등 3곳. 당시 교육부는 각 지역마다 200억 원을 지원해 국제교육의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4년이 지난 지금, 교육국제화특구사
      2016-08-21
    • 8시 뉴스
      1
      2016-08-21
    • '노후화' 수문 붕괴..농경지 20ha 바닷물에 침수
      【 앵커멘트 】 해남에서 노후화된 해수 차단 수문이 파손되면서 농경지 수십 헥타르가 바닷물에 잠겼습니다. 폭염이 지속되면서 가뭄 피해가 큰 상황에서 염분 피해까지 더해질 것으로 우려돼 농민들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벼 이삭이 영글어가는 해남 화원면의 간척 농경지. 논 두렁 너머로 바닷물이 쉴새없이 밀려듭니다. 하필 벼 이삭이 나오려고 대가 불룩해진 이 시기에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에 잠기고 말았습니다. ▶ 인터뷰 : 피해 농
      2016-08-20
    • 전남 해안, 국가 정비 사업 '소외'
      【 앵커멘트 】 해안과 항만의 환경 개선과 관련된 예산이 특정지역에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추경에 475억 원이 책정됐는데, 해안선이 전국에서 가장 긴 전남의 경우 연안정비 사업은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수 국동항입니다. 육상에서 유입된 퇴적물과 폐기물 등으로 정화·복원사업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를 위해 연안정비, 오염퇴적물 정화 복원 사업이 추진돼야 하지만 관련 예산이 없어 십수년째 방치되고 있습니다. (CG
      2016-08-20
    • 에어컨 실외기 과열 추정 화재...2천만 원 피해
      에어컨 실외기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수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아침 9시쯤 광주시 양산동의 한 인테리어 용품점에서 불이 나 집기류와 가게 내부 60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2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뒤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8-20
    • 亞 최고 리조트.."국제도시 도약 기대"
      【 앵커멘트 】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경도에 1조 원대 복합리조트를 건설하겠다고 밝히면서 여수가 국제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기 위해서 미래에셋의 확고한 의지와 지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단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10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문을 연 복합리조틉니다. 여수 경도가 벤치마킹 모델로 삼고 있는 곳으로 연간 관광객 수는 개장 전보다 3배 증가한 1,800만 명에 달합니다. 그동안
      2016-08-20
    • '나주 36.5도' 폭염특보 한 달째..도심 물놀이장 '북적'
      폭염특보가 한 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도심 물놀이장과 유원지에는 피서 인파가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나주 36.5도를 비롯해 광주 35.9도 등 35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가 이어지면서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도심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계곡과 사찰 등 유원지에는 막바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 목포 26도, 광주 25도 등을 기록하겠고, 낮에는 오늘과 비슷한 32도에서 35도의 분포로 폭염이 이어지
      2016-08-20
    • 광주시노조 전공노 가입 투표 위법성 수사 장기화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가입 투표의 위법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장기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광주시 노조 간부 14명을 조사한 데 이어 증거 조사까지 마쳤지만 위법성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에는 근거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론이 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4월 법외 노조인 전공노에 가입해 정부의 강력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2016-08-2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