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 한 달만에 농촌 빈집털이 40대 영장

    작성 : 2017-06-06 05:35:51

    출소 한 달만에 농촌을 돌며 빈집을 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영광과 함평의 빈집을 돌며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3대, 휴대전화 등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나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지난 2월 출소한 나 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농번기철 농촌의 빈집만 골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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