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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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 여성은 23%…4년 전보다 1.4%p 증가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여성 후보는 전체 입후보자 5명 중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의 여성 후보는 모두 1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후보 826명 중 22.9%를 차지했고, 4년 전 21.5%와 비교해 1.4%p 늘었습니다. 광역ㆍ기초 단체장과 시ㆍ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여성 후보는 4년 전 1명이었지만 이번에는 6명이 등록했습니다. 40대 이하 후보는 전체 후보의 23.6%인 195명으로, 4년 전 24.5%(236명)과 비교해 0.9%p 줄
      2022-05-14
    • 140억 자산가부터 33억 채무까지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광주·전남 지역 후보자 중 최고 자산가는 전남도의원 보성군 제2선거구 후보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동현 후보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동현 후보는 보유재산을 144억 1,043만 원으로 등록, 광주ㆍ전남 출마자 중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가 18억 61만 7천 원으로 재산이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시장에 도전하는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는 464만 7천 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
      2022-05-14
    •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 38.8% '전과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주전남 단체장 후보의 38.8%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광역과 기초단체장, 광역ㆍ기초의원, 광역ㆍ기초 비례의원, 교육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는 광주 188명, 전남 638명 등 총 826명입니다. 단체장에 도전한 후보는 85명(광주 19명ㆍ전남 66명)으로, 이 가운데 33명(광주 6명ㆍ전남 27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장 후보 5명 중 2명이 전과가 있었습니다. 강기정 후보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총 4건
      2022-05-14
    • 시민단체 "민주당 2차 가해 연루자 모두 제명하라"
      시민단체가 김원이 의원실에서 발생한 성폭행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연루자를 모두 공개하고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와 전남여성인권단체연합 목포인권포럼은 오늘(13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원이 의원 비서관들의 합의 종용은 심각한 2차 가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2차 가해에 따른 피해자의 고통 호소에 대해 김원이 의원이 보인 태도에서 국회의원의 낮고 저급한 성인지 감수성을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김원이 의원이 보인 의도적 방관과 무책임은 지난 총선에서 김 의원을 선출한
      2022-05-13
    • 전남지사ㆍ도교육감 후보 일제히 등록
      【 앵커멘트 】 전남지사에 출마한 김영록 민주당 후보와 이정현 국민의힘 후보, 민점기 진보당 후보가 일제히 등록을 마쳤습니다. 전남교육감 후보자 3명도 등록을 끝내고, 승리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재선에 나선 김영록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로 지역 발전을 앞당기고 호남 정치의 부활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영록 /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 "앞으로 4년간의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잘 다듬어서 우리 도민 행복시대, 전남
      2022-05-12
    • 강진원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 박탈"..논란
      민주당 공천이 박탈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을 무효화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원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금품 전달 행위를 보지 못했고, 자신과 연관성이 없는데도 공천이 박탈됐다며 이런 사태를 부른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큰 파문을 일으켜 책임져야 할 후보가 민주당 지도부를 적폐 세력으로 몰아서야 되겠느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2-05-12
    • 강진원 "민주당 적폐 세력이 공천 박탈"..논란
      민주당 공천이 박탈된 강진원 강진군수 후보가 민주당 내 적폐 세력이 공천을 무효화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강진원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후보 등록을 하루 앞두고 공천이 박탈됐다며 사상 초유의 참혹한 사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후보는 식당에서 돈을 준 모 후보의 행위는 자신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데도 공천 취소 결정이 나온 건 이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금품을 주고받는 장면을 자신이 보고 있었다는 주장도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건 현장과 자신 사이의 거리가 한참
      2022-05-12
    •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선열 뜻 기려
      전라남도와 장흥군이 동학농민혁명 기념식을 갖고 선조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문화공연과 폐정개혁 12개 조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장흥은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로 장흥 석대들에서 농민군과 일본군, 관군 사이 전투로 많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2022-05-11
    • 김영록 예비후보, "압도적 승리로 민주당 저력 보일 것"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수여받고 6·1지방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통합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과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새정부가 출범했지만 여러 가지 정치 상황이 녹록치 않다"며 "민주당이 긴장감을 갖고 하나로 똘똘 뭉쳐 국민 만을 보고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특히 "전남에서 시작된 희망의 불꽃이 충청, 경기ㆍ서울을
      2022-05-11
    •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선언
      '민주교육감 선출을 위한 전남도민 모임'이 오늘(11일) 전남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대중 전남교육감 예비후보를 민주교육감 후보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전남의 아이들이 지역 소멸과 불확실한 미래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며 "이제는 교육으로 전남의 미래를 바꿀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모임은 또 "교육은 진보와 보수를 뛰어넘어야 한다"며 "해묵은 이념을 교육감 선거에 끌어들이는 것을 단호히 배격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교육의 가치는 공정해야 하며, 모든 아이들
      2022-05-11
    • 내일부터 이틀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접수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이틀간 제8회 지방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을 접수합니다.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의 국민으로서 공직선거법에서 정한 피선거권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특히, 지방선거 출마자는 선거일 현재 계속해 60일 이상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관할구역 안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후보자 등록 시에는 기탁금을 납부한 후 재산·병역·전과·학력·세금 납부와 체납에 관한 서류, 공직선거 후보자등록 경력, 주민등록초본, 본인승낙서(비례대표지방의원선거에 한함), 교육경력
      2022-05-11
    • 전남개발공사, 전자도서관(J-BOOK) 확대 시행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오 전남아동복지협회(협회장 김미자)가 지역 아동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자도서관(J-BOOK)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아동복지협회 소속 14개 아동시설의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스마트 기기를 통해 전자책을 활용해 독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남개발공사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자도서관(J-BOOK)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같은 해 5월에는 신안교육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23개교 935명의 섬지역 초등생들이
      2022-05-11
    • 전남 섬 지역 치안 개선..드론 운용*선착장 CCTV설치
      전남 섬 지역의 치안 서비스가 개선됩니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섬 지역 치안 서비스 개선을 위한 드론 사업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 5천만 원을 확보했고, 경찰관이 없는 섬 지역 정기항로 선착장에 CCTV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드론으로 섬 지역을 상시 순찰하고, 선착장 CCTV 설치를 통해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2022-05-10
    • 전남에서도 5·18 42주년 기념행사 다채
      5·18 민주화운동 42주년 기념일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남에서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집니다. 전남 5·18 42주년 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는 14일 기념식을 갖고 5월 영령을 추모하는 행사와 주먹밥 나눔 행사 등을 비롯해 문화제를 열기로 했습니다. 18일에는 80년 5월 당시를 재현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19일에는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학술 포럼이 개최됩니다.
      2022-05-10
    • 인수위서 돌아온 박창환 전남 부지사 "뭔가가 있다"
      "말하지 못할 뭔가가 있다. 믿어달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참여했다가 전남도로 돌아온 박창환 정무부지사의 일성입니다. 박 부지사는 기대를 안고 인수위 기획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파견갔습니다. 국민의힘에 아는 사람 없고, 연줄을 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박 부지사의 파견은 전남도에게는 '가뭄에 단비'였습니다. 전남 공약을 책임질 인물로 낙점된 것입니다. 박 부지사는 그렇게 50여 일 동안 인수위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부지사는 "뭔가가 있다"로 갈음하고자 합니다. 이
      2022-05-10
    • 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22명 중 14명 새 인물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전남지역 공천 후보의 교체율이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이번에 공천받은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22명 중 14명이 새 인물로 교체됐습니다. 광역의원은 61명 후보 중 34명이 교체됐고, 기초의원 후보 257명 중 여성은 68명, 청년은 39명이 공천받았습니다.
      2022-05-10
    • 민주당, 전남 지방의원 여성·청년 공천 확대
      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광역의원 후보의 약 절반 가량이 새 얼굴로 교체됐습니다. 특히, 도 지방의원의 경우 여성·청년 공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지역 기초단체장 후보 22명과 광역의원 후보 61명(비례6명), 기초의원 후보 257명(비례42명)을 확정했습니다. 기초단체장 후보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22명 중 14명이 새 인물로 바뀌면서 64%의 교체율을 보였습니다. 광역의원은 61명 후보 중 34명이 교체돼 56%가 바뀌었고
      2022-05-10
    • 전남도, 평일 주간에만 재택치료 상담센터 운영
      전라남도가 평일 주간에만 코로나19 재택치료 상담센터를 운영합니다. 야간·주말·공휴일에는 도 상담센터(061-286-1339)에서 통합 대응합니다. 이는 포스트 오미크론 단계별 대응계획에 따른 조치로, 오는 22일까지 적용됩니다. 상담센터 축소에 따라 전남도는 대면 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를 현재 314곳에서 40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상담센터는 재택치료와 관련된 행정민원 처리와 외래진료센터·동네 병의원 연계·의료상담·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 이송 등 재택치료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
      2022-05-10
    • 김영록 예비후보, “국가균형발전 위한 국정 운영 기대”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정운영을 펼쳐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록 후보는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려면 전남을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이 특성에 맞는 발전을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립 의과대학 설립과 글로벌 해상풍력산업 생태계 조성 등 전남 발전을 위한 대책과 방안을 차질없이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2022-05-10
    • 전남선관위-전남경찰청, 불법 선거운동 엄단 핫라인 구축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전남경찰청이 불법 선거 운동을 엄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전남선관위와 전남경찰청은 어제(9일) 전남경찰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선관위 지도과장, 전남경찰청 경비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지원사항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양 기관은 선거질서 위반행위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안 모색 및 공동대응을 위해 핫라인을 구축하고 상호 공조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선거질서
      202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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