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량 평년의 절반 수준..농어촌공사, 긴급 가뭄대책회의
올해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절반에 그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가뭄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농어촌공사는 오늘 전국 93개 지사가 참여한 긴급대책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영농·급수현황, 용수확보 대책,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올해 전국의 누적강수량은 평균 160.7mm로 평년(310.3mm)의 51.8%에 그치고 있습니다. 시도별로는 경북이 125.4mm로 가장 적었고, 경기 143.3, 충남 139.8, 전남 200.0mm 등입니다. 오늘(31일) 기준,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의
202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