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 교사가 1학년에게 외부활동 금지해 논란
광주의 한 사립초등학교에서 교사가 1학년 학생에게 장기간 외부활동을 제한하는 처벌을 내렸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광주 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A군의 학부모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A군이 지난 한 학기 내내 담임교사로부터 점심시간 교실 밖 외출을 금지당하고, 명심보감을 필사하는 등 처벌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A군은 숙제를 해야 한다며 새벽에 일어나는 등 불안 증세를 보였는데, A군의 학부모는 교사의 처분이 정서적 아동학대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교육청 진상조사와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에
2021-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