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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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경찰, 섬 지역 인권침해·임금갈취 집중단속
      도서 지역 염전 노동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염전업자 등이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경찰청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은 염전 종사자들의 인권을 침해한 사건 14건을 접수해, 이 중 4건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수사가 진행 중인 나머지 사건 10건은 피해자들이 가해자로부터 장기간 길들여져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남 경찰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서, 도서 지역의 염전·양식장 등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입니다. 집중
      2022-04-03
    •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 제공된다
      오는 4일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과일 간식이 제공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에 따라 앞으로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간식을 주 1회 이상 과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과일 공급업체 17곳을 선정했고, 올해는 전국 5천여 개 학교 24만 명에 순차적으로 과일을 나눠 줄 계획입니다.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은 상품이며, 세척 등 과정은 식품안전관리기준(HACCP) 인증 시설에서 이뤄집니다.
      2022-04-03
    • 전남 경찰, 3개월간 섬지역 인권침해·임금갈취 집중단속
      전라남도경찰청이 도서지역 인권침해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는 4일부터 7월 3일까지 3개월 동안 전남 도서 지역의 염전·양식장 등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감금과 폭행, 임금갈취, 장애인·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영리 목적 약취와 유인 행위 등입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 27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염전 인권침해 수사전담팀' 팀장을 수사부장(경무관)으로 격상해 운영해 왔습니다.
      2022-04-03
    • 함평군, 남도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함평군이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지역 외 거주자로, 함평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오는 14일까지 문화관광체육과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를 지원받아 최대 한 달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한 뒤, 후기를 제출하는 과제를 수행하게 됩니다.
      2022-04-03
    • 도심형 국립공원 무등산, 시설물 10개 中 7개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용'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이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을 조사한 결과,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 '교통·운수시설'이 91개로 전체의 68.9%로 집계됐습니다. 무등산에 두 번째로 많은 공원시설은 전망대, 휴게소, 화장실 등 탐방객 휴양·편의시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22-04-03
    • 광주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감남종 명인 별세
      광주 무형문화재 제11호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 이산 감남종 명인이 향년 91세로 별세했습니다. 전남 해남 출신인 감 명인은 1945년 임방울 명창의 소리에 북을 쳤던 고명진 선생에게 고법(북을 치는 법)을 배웠습니다. 1954년 국내 최초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예능 보유자에 지정된 김명환 명인이 해남 대흥사 인근 마을에 머물던 당시 고법을 전수받았습니다. 고인의 호인 이산은 일산이라는 호를 썼던 김명환 명인이 "내 고법을 이으라"는 의미로 지어준 것입니다. 고인은 1984년
      2022-04-03
    • 전남대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지원금 3천만 원 기탁
      전남대학교병원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됩니다.
      2022-04-03
    • 광주시립발레단, 한 달 만의 무대..'봄의 소리'
      코로나19로 취소됐던 광주시립발레단의 창작 작품 '봄의 소리(Voice of Spring)'가 무대에 오릅니다. 시립발레단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30회 정기공연 '봄의 소리'를 선보입니다. 지난달, 발레단 단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공연을 취소한 지 한 달 만입니다. 공연은 차이콥스키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그랑 왈츠'로 막을 올리고, 러시아 볼쇼이발레단 안무가인 아사프 메세르가 창작한 2인무 '샘물', 18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러브스토
      2022-04-03
    • 민주당 광주·전남 경선 돌입…후보자 공모 시작
      더불어민주당이 6·1 지방선거 광주·전남 경선 후보자 공모를 시작으로 경선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중앙당이 공천을 맡은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을 대상으로 4∼6일, 전남도당은 2∼7일까지 온라인으로 경선 후보자를 공모할 계획입니다. 시·도당은 정밀 심사를 거쳐 컷오프 대상과 단수·경선 후보자를 추려낸 뒤, 경선은 광주 19일, 전남 20일 실시하며, 후보자는 광주 22일, 전남 25일부터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후 재심을 거쳐 최종 후보자는 다음달 4일이나 5일쯤 발
      2022-04-03
    • "남도 한 달 여행해 보세요"..함평군, 체험여행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이 오는 14일까지 체험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올해 전남도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만 18세 이상 광주·전남 외 거주자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함평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문화관광체육과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시 숙박비와 교통비, 식비가 지원되며 7~30일 동안 함평 곳곳을 여행하며 후기를 개인SNS와 '남도여행 길잡이' 홈페이지에 제출하는 과제를 수행해야 합니다.
      2022-04-03
    • 무등산, 시설물 10개 중 7개는 '교통·운수형'
      도심형 국립공원인 무등산에 설치된 시설물 10개 중 7개가 교통·운수용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연구원은 무등산에 설치된 132개의 공원시설 중 '교통·운수시설'이 모두 91개소로 전체의 68.9%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운수시설'에는 도로와 주차장, 교량 등이 포함됩니다. 또다른 도심형 국립공원인 북한산도 '교통·운수시설'의 비중이 41.7%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04-03
    • 전남대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돕겠다".. 기부금 3천만 원 전달해
      전남대학교병원이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발생한 난민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일, 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안영근 병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허정 회장을 포함, 병원 관계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천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한 임시보호소와 구호물품,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안영근 병원장은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여 우크라이나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습니
      2022-04-03
    • 화순전남대병원 환자들, 의료비 후원 잇따라.."서로 도와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암 치료 중인 환자들이 잇따라 의료비를 기부하며 같은 처지의 환자를 돕고 있습니다. 화순전대병원은 종양내과에서 항암치료 중인 김말례(75)씨가 "자신보다 더 어려운 환자를 도와달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의료비 후원금 1,000만 원을 지정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혈액암 환자로 지난 1월, 조혈모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 정 모(37)씨도 의료비 100만 원을 지정기탁 했습니다. 모인 후원금은 취약계층 암환자들의 의료비로 사용될 계획입니다.  
      2022-04-03
    • 전남도, 축산농가 경영안정 위해 상반기 491억 지원
      전라남도가 축산농가에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491억 원을 지원합니다. 전남도는 국제 곡물가격이 오르며 배합사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사료 구매 또는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매년 융자금이 지원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소와 돼지, 가금, 염소, 토끼, 타조 등을 사육하는 축산 농가로 특히 꿀벌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지원할 예정입니다. 피해 농가는 필요한 금액을 시·군에 신청하고 대상자로 선정된 뒤, 관할 지역
      2022-04-03
    • 코로나19 신규 확진 전국 20만 명 대 유지..광주·전남 1만명 선 유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20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 저녁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 1,92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 9,232명보다 2만7,306명이 적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들어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7,001명, 전남 1만 438명입니다.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 29일 29,763명
      2022-04-03
    • 성큼 다가온 전자책..대학은 디지털 물결
      【 앵커멘트 】 대학 하면 무거운 전공책과 산처럼 쌓인 참고자료 더미들을 흔히 생각하실 텐데요. 디지털 물결이 대학에도 확산되며 전자책과 스캔파일이 종이 자료의 자리를 대체해 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대학도서관의 자리마다 각종 전자기기가 즐비합니다. 대학생들은 필요한 자료를 인터넷으로 검색해 참고하고, 전자책을 내려받아 독서를 합니다. ▶ 인터뷰 : 이재은 / 전남대 3학년 - "확실히 수업을 들을 때 가볍고 보기도 훨씬 편한 것 같아요. 화면도
      2022-04-02
    • 광주시교육감..전교조 출신 김선호·정성홍 후보 단일화 합의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인 정성홍, 김선호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습니다. 전교조 출신인 정성홍 후보와 김선호 후보는 최근 단일화를 하는 것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 전이지만 이달 중으로는 결론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성향의 두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함에따라 선거 구도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후보와 비전교조 성향 후보군, 그리고 전교조 성향의 후보군의 경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2022-04-01
    • 광주광역시교육청, 日역사왜곡 교과서 대응한 교육 실시
      광주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계기교육이 실시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일본의 침략 만행과 은폐 시도를 반박하는 내용을 담은 수업을 오는 8일까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청 산하 기관들과 학교들은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현수막도 함께 게시할 계획입니다.
      2022-04-01
    • 조선대병원, 몽골 전임의 연수 실시
      조선대학교병원이 지난 24일부터 몽골 국적의 의사 오치르단진 테물렝(Ochirdanjin Temuulen)씨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연수를 희망한 테물렝 씨는 비뇨의학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오는 2023년 3월 23일까지 1년 간 시술 및 수술 참관, 학회 등의 교육을 소화하게 됩니다. 조선대병원은 그동안 한·몽 프로젝트, 한·러 프로젝트와 해외 의료진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한국 의료기술을 알리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 산하
      2022-04-01
    • 전국 교육감들, 尹에 "대입 정시 비율 확대 말라" 요구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정시비율 확대' 공약에 대해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협의회는 윤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정시비율의 확대'는 초·중등교육의 정상화에 완전히 역행한다며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이상으로 정시가 확대될 경우, 수능 사교육이 확대되고 공교육마저 수능을 대비하는 학원형 교육으로 왜곡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초·중등 교육전문가가 없는 인수위 인사에 대해 교육을 배제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비판의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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