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날짜선택
    • 폭설 이어진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 잇따라
      【 앵커멘트 】 어젯밤부터 시작돼 오늘 하루 종일 눈이 내린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눈길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살얼음이 낀 고속도로나 터널 주변에 사고가 연쇄 추돌사고가 집중됐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화물차가 고속도로 한가운데 넘어졌습니다. 화물차 주변엔 부서진 닭장과 닭 수백여 마리가 널브러졌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구례군 산동면 순천~완주 간 고속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 15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2021-02-17
    • 밤부터 다시 눈..내일 낮 기온 대체로 영하권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면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눈은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 5에서 15센티미터, 전남 동부지역은 3에서 10센티미텁니다. 내일(17)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곡성 영하 8도, 목포 영하 4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0도 분포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2-16
    • (저녁)밤부터 다시 눈..내일 낮 기온 대체로 영하권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후 들어 차차 흐려지면서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눈은 밤부터 서해안을 시작으로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광주와 전남 서부지역 5에서 15센티미터, 전남 동부지역은 3에서 10센티미텁니다. 내일(17)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영하 5도, 곡성 영하 8도, 목포 영하 4도 등 영하 8도에서 영하 3도 분포로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2도에서 0도 분포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2-16
    • 한파주의보 속 18일까지 최대 15cm 눈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많은 양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도 영상 5도에서 9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현재 광주와 전남 6개 시군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고 오후부터는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16일 밤부터 18일 아침까지 광주와 전남 서부 지역 5에서 15cm, 전남 동부 지역 3에서 10cm입니다.
      2021-02-16
    • 영업시간제한 해제 첫날..대체로 차분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두 달여 만에 1.5단계로 완화되면서, 어젯밤부터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제한도 풀렸는데요. 모처럼 도심 거리는 불이 환하게 켜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늘기는 했지만, 대체로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영업시간제한 해제 첫날이었던 15일 밤 모습을 kbc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밤 9시가 넘은 시간 식당과 카페, 술집이 밀집한 광주 상무지구 거리. 손님들이 하나둘씩 식당과 술집으로 들어가고 가게마다 노랫소리가 울려
      2021-02-16
    • [LTE]영업시간제한 해제.. 식당ㆍ술집 등 정상 영업
      【 앵커멘트 】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오늘 15일부터 광주ㆍ전남 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제한이 없어졌습니다. 충장로와 상무지구 등 도심 상가들은 모처럼 활기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어디에 나가 있나요? 【 기자 】 네, 저는 지금 식당과 카페, 술집이 밀집해 있는 광주 상무지구에 나와있습니다. 한동안 썰렁했던 이곳 도심 거리가 모처럼 활기를 띠는 모습입니다. 코로나 사태 이
      2021-02-15
    • 귀경 행렬 비교적 '원활'.. 지난해 설 절반 수준
      설 당일인 오늘 귀성에 귀경길 차량 행렬까지 겹쳤지만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이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서울로 가는 귀경길을 중심으로 주요 나들목과 분기점 주변에서 저녁 시간 일부 차량 정체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소요되며 평소 주말과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 광주전남 고속도로 요금소에 들어오고 나간 차량은 모두 50만여 대 수준으로 지난해 설 명절 당일 91만여 대 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2021-02-12
    • 고향집 못 가도.. 관광지 북적
      【 앵커멘트 】 설날인 오늘 12일은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공원묘지의 성묘객은 사라졌고, 터미널도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 유명 산과 관광지들에는 고향 방문을 포기하거나 일찍 마무리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종일 북적였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성묘객들의 발길이 뚝 끊겨 적막한 광주 망월묘지공원. 미리 방문한 성묘객들이 놓고 간 조화들만 묘지를 지키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설 연휴 기간 묘지를 임시 폐쇄한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2021-02-12
    • 맑고 포근한 날씨.. 내일도 계속돼
      설날인 오늘 12일 광주·전남은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머무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 기온은 13~19도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게 일교차가 크면서 낮에는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는 서해안을 중심으로 안개나 연무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대기가 건조해 특보가 발효되어 있는 전남 동부권에서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1-02-12
    • 귀성길 서울~광주 3시간 23분..낮 기온 포근
      설날인 12일 귀성ㆍ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연휴 기간 중 교통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침 7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3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3시간 40분이 소요돼 평소와 큰 차이가 없겠습니다. 하지만 오전부터 본격 귀성ㆍ귀경 행렬이 시작되면서 귀성길은 낮 12시 전후, 귀경길은 낮 1시 전후로 정체가 가장 심해지겠고 귀경길은 밤 11시가 넘어야 정체가 해소되겠습니다. 12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광주 17도, 구례 18도, 목포 13도 등 12도에서
      2021-02-12
    • [LTE]코로나 영향 한산한 귀성길
      【 앵커멘트 】 내일부터 나흘간의 설 연휴가 시작되는데요..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귀성 행렬도 시작됐습니다. 코로나19로 귀성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아직까지 큰 교통 정체나 혼잡 없이, 예년에 비해 수월한 귀성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신민지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연휴를 하루 앞두고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이 하나둘 모여들며 이곳 버스 터미널도 평소보다는 다소
      2021-02-10
    • 광주 북구,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
      광주 북구가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지정 구역은 북구 오룡과 대촌·월출·용전동 일원 10.4㎢로, 영산강변과 농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수소 연료전지 기반 카고 드론과 하천 관리 드론 등 7개 사업에 대한 상용화 모델을 실증할 계획입니다.
      2021-02-10
    • 낮부터 기온 크게 올라..전남 동부 건조주의보
      10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와 순천이 영하 1.9도, 영광 영하 5.4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2도 분포로 크게 오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습니다. 순천과 광양, 여수 등 전남 동부 지역에는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어 산불 등 화재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2021-02-10
    • 설 연휴 귀성ㆍ귀경길 날씨 불편 없을 듯
      이번 설 연휴는 날씨로 인한 귀성 귀경길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1일부터 주말까지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낮 기온이 15도 안팎에 이르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아침 최저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무르면서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겠고,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자주 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일요일에는 서해상에서 비구름대가 발달하면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2-09
    • 선운지구 임대아파트 입주민..합리적 분양가 책정해야
      광주 선운지구 다사로움 임대아파트 임차인들이 광주도시공사에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임차인들은 도시공사가 10년 공공임대아파트를 조기 분양하는 과정에서 달라진 분양가 산정 기준을 입주민에게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변 아파트에 비해 편의시설이 미흡하고 하자보수가 끝나지 않은 해당 임대아파트 분양가를 주변 시세와 비슷하게 책정했다며, 적절한 평가금액 책정을 요구했습니다.
      2021-02-09
    • 식당ㆍ차량 등에서 상습절도 30대 구속
      영업이 끝난 식당에서 현금과 빈 병을 상습적으로 훔쳐 판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광주 도심 일대 식당과 차량에 침입해, 13차례에 걸쳐 240만 원 상당의 금품과 빈 병 등을 훔친 혐의로 34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출소 뒤 직업을 구하지 못한 A 씨가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다시 절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1-02-09
    • 배전전기 노동자, 직업성 질병 산업재해로 인정해야
      고압전선 등을 설치하는 배전 노동자들이 전자파로 인한 직업성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전기지부는 근로복지공단 광주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전 노동자들의 직업성 질환에 대해 산재를 신청했지만 공단 측은 현장 조사도 없이 불승인했다며, 실태조사와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배전 노동자들이 일반 회사원보다 400배 높은 수치의 전자파에 노출되고 있다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조사와 조선대학교병원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근거로 내세웠습니다.
      2021-02-09
    • 광주ㆍ전남 1월 기온, 48년 동안 변동폭 가장 커
      지난 1월 광주·전남의 기온 변동폭이 지난 48년 동안 가장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광주·전남 지역 일평균 기온의 변동폭이 최대 18.2도를 기록해 지난 1973년 기상관층망이 전국으로 확대된 이후 가장 큰 변동폭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초 갑자기 밀려온 북극의 찬 공기가 중순 이후부터는 따뜻한 이동성고기압에 밀려나면서 기온의 갑작스러운 변화를 가져왔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한, 서해상의 해수면 온도와 대기 온도에 큰 차이가 나면서 눈구름대도 자주 형성돼 사흘에 한 번꼴로
      2021-02-08
    • 층간소음에 흉기로 윗집 문 부숴
      층간소음을 이유로 윗집 문을 부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오늘(8) 새벽 0시 50분쯤 광주 서구의 한 공동주택에서 위층에 사는 51살 B 씨의 집 문을 손도끼로 부순 혐의로 49살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층간소음에 항의하러 B 씨를 찾아갔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2-08
    • 익명의 기부천사, 11년째 선행 이어가
      광주 광산구 하남동복지센터에 올해도 기부천사가 찾아왔습니다. 지난 2011년 20kg 쌀 35포대로 시작해,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 때마다 광주 광산구 하남복지센터에 쌀과 떡, 과일 등을 보내온 익명의 기부자가 올해 설에도 사과 50 상자와 떡국떡 50 봉지를 보내왔습니다. 지금까지 11년째 기부된 물품은 쌀 700kg과 떡쌀 396kg, 과일 864 상자에 달합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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