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날짜선택
    • "모녀 확진자 비협조..이동 동선 파악에 어려움"
      광주시가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의 경로 확인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 모녀 209번과 210번이 방역 당국의 역학 조사에서 동선을 제대로 진술하지 않아 추가 동선과 확진자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이들 모녀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311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가운에 276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2020-08-10
    • 정세균ㆍ주호영 "특별재난지역 조속히 선포해야"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광주 전남에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 서울 청사에서 집중호우와 태풍 피해 상황 점검회의에서 피해가 많은 지역에 선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해달라고 언급한 뒤 침수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구례 5일 시장을 방문했습니다. 주호영 미통당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모든 피해 지역을 조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한다며 당 지도부와 함께 구례 등 수해 현장 점검에 나섰습니다.
      2020-08-10
    • '침수ㆍ붕괴' 광주ㆍ전남 올 스톱..생채기 곳곳
      【 앵커멘트 】 시간당 50mm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던 광주 전남 전역이 사실상 마비 상태가 됐습니다. 사람들의 삶의 터전 곳곳이 흙탕물에 잠겼고, 버스가 끊기고, 택배 등 서비스들도 중단되는 등 힘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신안동 사거리의 모습입니다. 도로는 물론, 차도 사람도 모두 물에 잠겼습니다. 오후 들어 물은 빠져나갔지만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은 처참했습니다. ▶ 스탠딩 : 박성호 - "오전 한때 성인 무릎
      2020-08-08
    • [LTE]광주천 등 곳곳에 홍수특보..주민 대피도
      【 앵커멘트 】 밤 사이 계속되는 폭우에 광주 전남의 주요 하천들에 홍수주의보가 잇따라 내려졌습니다. 범람 우려가 있는 몇몇 지역에서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등 후속 대처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광주천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광주천 태평교에 나와 있습니다. 밤에도 굵은 빗줄기가 그치지 않으면서 광주천의 수위는 좀처럼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자정을 넘어 양동시장과 복개상가 상인들,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문자가
      2020-08-08
    • 광주 포장지 업체 창고서 불..1명 다쳐
      광주의 포장지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6시쯤 광주 북구 양산동의 한 포장지 업체 창고에서 불이 나 초기 진압에 나섰던 직원 1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불은 370제곱미터 규모의 창고 내부를 거의 태우고 7시 반쯤 진화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08-08
    • 유촌동 일대 주택 침수로 4명 구조 등 피해 잇따라
      폭우가 집중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피해 건수가 백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광주 서구 유촌동 일대 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이 침수돼 주민 4명을 구조하는 등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문흥동 일대에도 도로가 침수돼 차량 수십 대가 침수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20-08-07
    • 시간당 65mm 이상 폭우에 광주천 범람 위기
      【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 시간당 최고 65mm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광주 도심을 가로지르는 광주천은 복개도로 인근까지 수위가 높아져 양동 시장 등 인근 도로가 통제된 상태입니다.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흙탕물이 무서운 기세로 흘러내립니다. 공원 나무는 이미 대부분 잠겼고, 표지판과 전봇대도 상당 부분이 잠긴 채 위태롭게 서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오늘 오후 3시 반 기준 광주천의 모습입니다. 수위가 입구까지 차오른
      2020-08-07
    • 내일까지 최고 150mm..구례 장흥 광양 호우주의보
      금요일인 오늘 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새벽 시간 동안 구례 장흥 광양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고, 완도와 여수, 고흥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내일까지 50~100mm이며, 많은 곳은 150mm 이상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는 일요일 오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다음주 월요일에도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020-08-07
    • 내일까지 최대 200mm 많은 비..일요일까지 계속
      【 앵커멘트 】 지난주 많은 비로 농경지 침수와 각종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잇따랐던 광주·전남에 또다시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내일 7일 까지 광주·전남에 최대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인데요. 이번 비가 일요일까지 계속되고, 월요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먹구름이 하늘을 뒤덮더니 한두 방울 내리던 빗방울이 순식간에 굵어집니다. 여유를 찾아 절을 찾았던 시민들은
      2020-08-06
    • 폭우에 피해 속출..영광 대파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작물들이 누렇게 말라붙어 버린 이곳, 영광의 한 대파밭의 모습인데요.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200mm 안팎으로 쏟아진 폭우에 영광 대파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파 농가들의 한숨 가득한 피해 현장,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심은 지 불과 두 달, 지금쯤 한창 파릇파릇 자라나고 있어야 할 대파밭이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정상적인 다른 대파밭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한 해 농사를 시작부터 망쳐버린 농민의 마음도 말라붙은
      2020-08-04
    • 폭우에 피해 속출..영광 대파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작물들이 누렇게 말라붙어 버린 이곳, 영광의 한 대파밭의 모습인데요.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200mm 안팎으로 쏟아진 폭우에 영광 대파 농가들이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대파 농가들의 한숨 가득한 피해 현장, 박성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심은 지 불과 두 달, 지금쯤 한창 파릇파릇 자라나고 있어야 할 대파밭이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정상적인 다른 대파밭과 비교해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납니다. 한 해 농사를 시작부터 망쳐버린 농민의 마음도 말라붙은
      2020-08-04
    • "코로나19, 이제 AI로 관리해요"
      【 앵커멘트 】 지역의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에는 자가격리자가 2백여 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이 장기간 투입돼 업무 피로도가 높은데 이를 대체할 방안이 광주 서구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는 통화는 물론, 작은 오해로 빚어지는 감정 다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를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하루는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 ▶ 인터뷰
      2020-08-04
    • "코로나19, 이제 AI로 관리해요"
      【 앵커멘트 】 지역의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광주에는 자가격리자가 200여 명이 넘습니다. 코로나 장기화로 자가격리자 관리를 위한 전담공무원이 장기간 투입돼 업무 피로도가 높은데 이를 대체할 방안이 광주 서구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는 통화는 물론, 작은 오해로 빚어지는 감정 다툼까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능동감시자를 관리하는 공무원들의 하루는 강행군의 연속이었습니다. ▶ 인터뷰
      2020-08-03
    • '낮 최고 33도' 폭염주의보 발효..일부 소나기
      장맛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양 33.1도를 최고로, 나주 32.7도, 담양 32도, 광주 30.7도 등 낮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31일 밤에도 무더위가 가시지 않으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곳에 따라 내륙 지역엔 밤까지 5~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습니다.
      2020-07-31
    • '직장 괴롭힘' 극단적 선택 철도공사 직원 산재 인정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한국철도공사 화순시설사업소 직원에 대한 산업재해가 인정됐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한국철도공사 화순시설사업소 직원 A 씨가 최근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해 판정위원회를 열어 7명 위원 전원 찬성으로 산업재해를 인정했습니다. 지난해 11월 화순군의 철도공사 시설 주차장에 세워둔 한 차량에서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A 씨 유족들은 A 씨가 부당 인사에 대한 항의와 면담을 한 이후 회사의 압박을 받아왔다고 주장해왔습니다.
      2020-07-31
    • 낮까지 비 30~80mm..최고 32도 등 더위 본격
      금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남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 전남 30~80mm, 전남 북부 일부 지역에서는 50에서 최대 100mm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번 장맛비는 낮 12시쯤 그치겠지만 대기가 불안정해 밤까지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서 32도까지 오르겠으며,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0-07-31
    • [기획] 의료보험 줄줄 새는데.. '적발도 어렵네'
      【 앵커멘트 】 국민건강보험은 물론 실손의료보험까지 일부 병원들의 부당 청구로 새어가고 있다는 기획보도 연속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보험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계속 되는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험범죄, '입증'이 어렵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건강보험료는 지급 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 적정성 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도는 생겼는데, 문제는 처리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겁니다.
      2020-07-31
    • [기획] 의료보험 줄줄 새는데.. '적발도 어렵네'
      【 앵커멘트 】 국민건강보험은 물론 실손의료보험까지 일부 병원들의 부당 청구로 새어가고 있다는 기획보도 연속해서 전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세번째 순서로 보험 범죄가 근절되지 않고 계속 되는 원인을 짚어봤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보험범죄, '입증'이 어렵다 지난 2016년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국민건강보험료는 지급 전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입원 적정성 심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도는 생겼는데, 문제는 처리 속도가 너무 더디다는 겁니다.
      2020-07-30
    • "고액 진료 받으면 돈 돌려줄께" 실손보험도 줄줄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일부 병원이 진료기록을 부풀려 건강보험료를 부당청구한단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의료보험 부당 수급의 표적이 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뿐이 아니였습니다. 일부 요양병원에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에게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받도록 유도해 보험료를 받아 챙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보험 부당 수급을 다루는 기획 보도, 두 번째 순서로 구멍 뚫린 실손의료보험의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 한 달 많게는 수백만
      2020-07-29
    • [기획] "고액 진료 받으면 돈 돌려줄께" 실손보험도 줄줄
      【 앵커멘트 】 광주지역 일부 병원이 진료기록을 부풀려 건강보험료를 부당청구한단 보도 전해드렸는데요. 의료보험 부당 수급의 표적이 되는 것은 국민건강보험뿐이 아니었습니다. 일부 요양병원에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환자들에게 고가의 비급여 진료를 받도록 유도해 보험료를 받아 챙기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의료보험 부당 수급을 다루는 기획 보도, 두 번째 순서로 구멍 뚫린 실손의료보험의 실태를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요양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을 경우 한 달 많게는 수백만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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