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학교ㆍ병원 확진

    작성 : 2021-07-13 18:15:44

    학교와 병원 등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등 4차 대유행 우려가 커짐에 따라, 광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15일부터 25일까지 8명까지만 모임을 허용하고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제한하는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13일 광주에서는 동구의 한 중학교 학생과 남구의 한 병원 관계자가 확진돼 해당 학교 학생과 교직원 320여 명과 병원 입원 환자, 보호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수에서도 고등학교 학생 2명이 확진돼 해당 학년과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인데, 오늘 광주에서는 6명, 전남은 여수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