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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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수온에 金낙지..'소비자 부담,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요즘 바다 고수온 탓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남 서해안의 특산물인 낙지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고수온에 어획량이 크게 줄어 낙지 한 마리에 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치솟으면서, 소비자들도 상인들도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의 갯벌낙지 직판장입니다. 이 맘때면 판매장마다 크고 작은 낙지들이 들어차 있어야 하는데 곳곳에 빈 수조들이 눈에 띱니다. 마리 수가 적은 것은 물론 크기도 예년만큼 못합니다. 지난달 금어기 해
      2019-09-02
    • '고수온에 金낙지..'소비자 부담, 상인들 '울상'
      【 앵커멘트 】 요즘 바다 고수온 탓에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남 서해안의 특산물인 낙지 먹기도 쉽지 않습니다. 고수온에 어획량이 크게 줄어 마리당 만 원을 호가할 정도로 치솟아 소비자들은 부담을, 상인들은 울상을 짓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무안의 갯벌낙지 직판장입니다. 이 맘때면 판매장마다 크고 작은 낙지들이 들어차 있어야 하는데 곳곳에 빈 수조들이 눈에 띱니다. 마리 수가 적은 것은 물론 크기도 예년만큼 못합니다. 지난달 금어기 해제 이
      2019-09-01
    • 적조 확산 우려..대목 앞둔 어민들 '초긴장'
      【 앵커멘트 】 여수에서 발생한 적조가 확산되면서 완도 해역까지 유입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완도 해역은 지난 3년 간 적조와 고수온으로 5백억 원에 달하는 큰 피해를 입었던터라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적조에 어민들은 출하를 서두르고 양식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완도 앞바다의 전복양식단지. 양식장마다 바다 속 전복을 꺼내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이 분주합니다. ▶
      2019-08-30
    • 전남 내년 국비 6조 7천억 반영 '블루 이코노미 탄력'
      전라남도의 내년도 국비가 6조 7천억 규모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습니다. 올해 정부 예산안 6조 1천억 보다 9% 가량 증액된 규모로 남해안 철도 목포 임성-보성 구간 4천억 원을 비롯해 광주-완도 고속로도 1천 514억, 해경 서부 정비창 구축 82억 등의 지역 현안산업이 반영됐습니다. 영광 초대형 풍력 실증 기반구축 사업과 남부권 관광 개발 기본구상 용역, 면역치료 혁신플랫폼 등 블루 이코노미 관련 신규사업도 반영돼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2019-08-30
    • 민주당 전남도당 정책페스티벌 경연대회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내년 총선에 대비한 정책 발굴과 당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정책페스티벌 경연대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도당 내 10개 지역위원회가 참가한 이번 경연은 경제 활성화와 관광, 농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경연에서 선정된 최우수 정책은 다음달 국회에서 열리는 민주당 전국 페스티벌에 출품될 예정입니다.
      2019-08-29
    • 영암서 다음달 '추석 장사씨름대회'
      '2019 추석 장사 씨름대회'가 다음 달 10일부터 6일 동안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민속씨름의 강자인 영암군청 씨름단을 비롯해 24개팀, 250명의 남여 선수가 7체 급으로 나눠 열띤 기량을 선보입니다. 영암군은 2017년 제1호 민속씨름단을 창단해 14차례 장사에 등극하면서 민속문화 계승과 씨름 보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2019-08-29
    • 목포시 관광협의회 발기인 창립총회
      목포시가 1천만 관광객 시대를 선도할 관광협의회 구성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는 관광협의회 발기인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회장으로 이혁역 씨월드고속훼리 대표를 선출하고 다양한 관광정책 발굴과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다음달 공식 출범하는 목포시 관광협의회는 낭만항구, 맛의 도시, 국제슬로시티 등의 도시 브랜드와 해상케이블카, 근대역사문화유적 등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목포의 관광 진흥을 모색하는 민·관 협치기구로 운영됩니다.
      2019-08-28
    • '전남 혁신박람회' 목포서 다음달 6일 개막
      전라남도 혁신박람회가 '기억의 터전 위에, 혁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6일부터 사흘 동안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열립니다. 혁신박람회는 지역의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혁신사업 성과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정부와 전남도, 시군의 혁신 우수 사례를 선보이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됩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목포 원도심의 빈 주택과 상가, 역사·문화자원을 행사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도시재생과 혁신을 접목한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19-08-27
    • 전남도-민주당 전남도당 '블루 이코노미 협력'
      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전남의 새비전인 '블루 이코노미' 실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전라남도와 민주당 전남도당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한전공대 설립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국가계획 반영 등 블루 이코노미 실현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또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수출입 기업과 농수산분야의 피해 상황을 점검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019-08-27
    • 전남도, 배터리 산업 클러스터 구축 착수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배터리 산업을 전남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의 연구개발과 제품 생산, 인력 양성 등으로 이어지는 클러스터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구축하는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으로 이차전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9-08-27
    • 목포해상케이블카 안전검사 적합, 개통 준비 박차
      목포해상케이블카가 안전검사에서 적합 통보를 받아 본격적인 개통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목포시는 전체 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준공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인데, 이용료는 대인 기준 왕복 2만 2천 원,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은 2만 7천 원입니다.
      2019-08-27
    • 전남도, 일본수출입 기업 피해상황 전수 조사
      전라남도가 일본과 무역하는 지역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피해 상황 파악에 나섭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8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 이후 피해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일본 수출입 관련 기업 650곳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전남 지역 내 산업 가운데 일본으로부터 수입액이 가장 많은 분야는 화학·금속 분야로, 연관 업체가 밀집해 있는 여수·순천·광양지역 기업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19-08-27
    • 목포 해안저지대 30일 바닷물 상승 피해 주의
      오는 30일부터 목포시의 바닷물 상승이 우려돼피해가 우려됩니다. 목포시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바닷물 수위가 최대 5m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근무반을 꾸려 배수펌프장과 하수문 점검 등에 들어갔습니다. 바닷물 수위 상승에 따라 해안저지대는 침수피해 예방과 함께, 차량 주·정차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2019-08-27
    • 완도사랑상품권 판매 순조..두 달만에 4억
      지난달부터 발행을 시작한 완도사랑상품권이 판매 두 달만에 4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상품권 1일 평균 판매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지난주까지 4억 5천만원이 팔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을 주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이달 한달 간 구매 촉진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구매 릴레이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기관과 사회단체 등의 상품권 구매를 독려할 방침입니다.
      2019-08-26
    •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 준비 순조
      국내에서 가장 긴 목포 해상케이블카가 다음달 6일 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해수면을 지나는 8천200㎡ 면적과 820m 케이블카 구간에 대해 목포지방해양수산청과 이격거리 측정 등의 절차를 모두 마쳤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의 검사를 거쳐 준공 승인이 끝나면 오는 3일부터 사흘 간 시승과 함께 운영 전반에 대한 리허설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2019-08-23
    • '수영대회 효과 못봤다' 전남 관광 콘텐츠 시급
      【 앵커멘트 】 광주세계수영대회가 지난주 폐막했는데요.. 이번 대회를 통해 특수를 기대했던 전남 관광이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남도 한바퀴 특별코스 등을 마련해 관광 상품으로 내놨지만 관심을 끌지 못하는 등 콘텐츠 개발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막을 내린 광주세계수영대회와 마스터즈 대회에 세계 2백여개 국가에서 1만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대회 일정에 따라 선수단 등 국내외 관광객들이 한 달 가까이 우리 지역에 머물
      2019-08-23
    • '이번엔 개통 문제없나' 목포해상케이블카 시운전 돌입
      【 앵커멘트 】 안전문제로 두 차례 연기됐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최종 안전 점검이 마무리되면 다음달 6일쯤 정식 개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케이블카 점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유달산과 고하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에 승객 탑승용 '캐빈'이 오고 갑니다. 프랑스 기술진이 투입돼 828m의 해상, 유달산 정상을 향해 오르는 가파른 경사 구간의 운행 상태를 꼼꼼이 살핍니다. 다음달 개통을 앞두고 해상케이블카의 본격적인 시운전
      2019-08-22
    • '이번엔 개통 문제없나' 목포해상케이블카 시운전 돌입
      【 앵커멘트 】 푸른 바다 위를 케이블카가 시원하게 가로지릅니다. 안전문제로 두 차례 연기됐던 목포해상케이블카가 본격적인 시운전에 들어갔습니다. 문제가 됐던 로프 풀림 현상을 바로 잡고, 지금은 '캐빈'이라고 불리는 케이블카 본체의 중량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3.234km의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다음달 6일쯤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동근 기자가 케이블카 점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유달산과 고하도를 가로 지르는 해상 케이블에 승객 탑승
      2019-08-21
    • 무안공항, 백두산 관문 중국 연길노선 취항
      무안국제공항과 중국 연길을 오가는 정기노선이 본격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연길 정기노선은 무안에서 오전 10시 10분 출발해 11시 50분 연길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항공편은 연길에서 낮 12시 50분 출발해 오후 4시 40분 무안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운항됩니다. 연길은 중국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로 백두산 관광의 관문이자 중국 속의 작은 한국으로 여행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19-08-21
    • 전남 낙후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
      전남의 낙후된 산업단지에 복합문화센터 건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열악한 정주ㆍ근로환경으로 인해 우수 인력이 유입이 쉽지 않음에 따라 산자부 공모를 통해 문화와 주거, 복지 등의 기능을 한 데 모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영암 대불과 여수, 광양, 순천 율촌산단으로, 올해 우선 율촌 제1산단에 대해 공모에 나서 순차적으로 건립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01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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