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날짜선택
    • 영상 속 눈 가려진 반나체의 남성들..하마스 대원일까
      이스라엘군이 하마스 소탕을 위한 가자지구 지상전을 확대하는 가운데 벌거벗은 채 이스라엘 군인들에게 체포된 남성들의 영상이 7일(현지시각) 소셜미디어에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이 동영상엔 남성 수십 명이 속옷만 입은 상태로 손이 뒤로 묶인 채 땅에 무릎을 꿇고 있고 촬영 장소는 가자지구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이들은 천으로 눈이 가려지거나 도로에 앉은 채 고개를 숙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이들을 트럭에 태우고 어디론가 데려가는 모습도 영상에 담겼습니다.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들이 이스라엘군에 투항한 팔레스타
      2023-12-08
    • "올해도 아이유".. 소비자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모델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2년 연속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올랐습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소비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1%가 가장 좋아하는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연아(6.9%), 공유(6.1%), 손흥민(3.7%), 유재석(3.3%) 순이었습니다. 새해 계획으로는 '운동하기·다이어트하기·건강 관리하기'(67.3%)와 '재테크하기·저축하기'(58.2%)라는 답변이 1,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23-12-08
    • '무농약 미나리'로 겨울철 건강 챙기세요!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에서 재배하는 ‘무농약 미나리’를 12월의 친환경 농산물로 선정했습니다. 특유의 향과 아삭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미나리는 비타민A, C는 물론 칼륨, 칼슘 등의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해 몸의 면역 기능을 높이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어서 예로부터 약재로 이용됐습니다. 순천만에서 무농약 미나리를 재배하는 정지환 농가는 2007년부터 순천대학교 최고 농업경영자 과정을 이수하고, 발효액과 토착
      2023-12-08
    • '美 대통령 바이든 탄핵?' 공화당, 탄핵조사 결의안 발의
      미 하원 다수당인 공화당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공식 승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켈리 암스트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결의안이 채택되면 현재 하원 법제사법·감독·세입위원회 등 세 개 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탄핵조사를 공식화하게 됩니다. 앞서 지난 9월 케빈 매카시 당시 하원의장은 하원 본회의 표결 없이 의장의 직권으로 3개 위원회에 바이든 대통령 가족에 대한 탄핵조사를 지시했고, 이에 따라 이들 위원회에서 탄핵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이번 결의안이 가결되면 관련 위
      2023-12-08
    • '경제 어려워도..' 올해 수입 전기차 역대 최다 판매
      올해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전기차 판매량이 연간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8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에서 팔린 KAIDA 가입 수입차 브랜드 가운데 전기차는 모두 2만 3,251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입 전기차 역대 최대 연간 판매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2만 3,202대보다 49대 많은 수치입니다. 단, KAIDA에 테슬라는 가입하지 않아 해당 브랜드의 차종은 집계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런 추세가 다음 달까지 이어진다면 연간 수입 전기차 판매량은 2만 5천대 안팎에
      2023-12-08
    • 올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 역대 최저..2025년 반등?
      올해 들어 3분기까지 태어난 아기가 17만 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출생아 수는 17만 7천 명을 기록해 198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치를 나타냈습니다. 1∼3분기 기준 출생아 수는 1981년 65만 7천 명을 기록했지만, 이후 급감해 2002년에 30만 명대, 2017년에는 27만 8천 명까지 줄었습니다. 지난해에는 19만 3천 명으로 10만 명대로 내려앉았고 올해는 이보다 1만 6천 명 줄어들었습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2023-12-08
    • 北, 겨울 백두산 등산 독려..김씨 왕조 우상화 일환
      북한이 혹한의 겨울 백두산을 올라야 혁명 정신을 배울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답사를 독려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1면에 백두산 답사 기사 2개를 싣고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단행하신 군마 행군길을 따라 현재까지 연 2,400여 개 단체의 근 12만 명의 답사 행군 대원들이 백두산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9년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바 있고 북한은 당시 촬영한 영상을 그의 우상화 작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문은 "올해에 들어와 김일성종합대학과 인민경제대학을 비롯한
      2023-12-08
    • 6명 살해한 美 텍사스 총격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부모'
      미국 텍사스에서 모두 6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총격범의 첫 범행 희생자는 그의 부모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텍사스주 벡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텍사스 오스틴 연쇄 총격 사건 용의자 34살 셰인 제임스는 오스틴으로 이동하기 전 샌안토니오에 있는 자택에서 자기 부모인 56살 셰인 제임스 시니어와 55살 필리스 제임스를 총으로 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시간은 지난 4일 밤 10시부터 5일 오전 9시 사이로 추정됐습니다. 지역 보안관들은 80마일, 약 130㎞가량 떨어진
      2023-12-08
    • 이해찬 "민주당 180석, 혹은 단독과반"..'거만한 민주당' 논란 재점화
      민주당 이해찬 전 대표가 내년 총선에 대해 단독 과반, 혹은 180석을 먹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토크콘서트에서 내년 총선 전망을 묻는 질문에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다”며 지난 총선과 같은 180석 이상 또는 단독 과반을 전망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근거로 “지난 총선에서 수도권에서 103개를 먹었다”며 “그중에 50~60개만 먹어도 140개, 70개를 먹으면 154석이
      2023-12-07
    • 민주당, '개딸' 요구대로 당헌 개정..비명계 반발
      민주당이 권리당원의 투표 비중을 높이고, 총선 경선에서 현역의원 페널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중앙위원 490명이 투표한 가운데 찬성 331명으로 재적 중앙위원 과반 이상 찬성해 당헌 개정의 건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비중을 높이고,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인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두 가지 당헌 개정안을 온라인 투표로 표결했습니다. 특히 권리당원의 권한을 강화하는 것은 이재
      2023-12-07
    • 日, 2025년부터 아이 셋 낳으면 대학 수업료 면제
      일본 정부가 오는 2025년부터 자녀가 3명 이상인 다자녀 세대에게 대학 수업료 등을 면제해 주겠다는 방침을 굳혔습니다. 아사히신문은 7일 '아이 미래 전략'의 일환으로 소득 제한 없이 다자녀 세대에게 대학 수업료 등을 무상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년제 일반 대학뿐만 아니라 단기대학, 고등전문학교 등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재 일본에서는 연 수입이 380만 엔(약 3,400만 원) 미만인 가구에 한해 다자녀의 대학 수업료가 면제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초 저출생 정책의 일환으로 오는 2024년부
      2023-12-07
    • 진도에 호남권 최고 국민해양안전관 개관
      해양안전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호남권 최고의 ‘국민해양안전관’이 7일 진도 임회면 남동리 일원에 개관했습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국가사업으로 건립된 국민해양안전관은 지난 2016년 착공, 사업비 270억 원(국비)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62㎡ 규모입니다.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에서 위탁 운영합니다. 국민해양안전관 1층에서는 해양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 프로그램인 생존수영, 익수
      2023-12-07
    • 함평사회단체, 이상익 군수 구속 기소ㆍ목포검찰 감찰 촉구
      '전투비행장 강행 이상익 군수 파면 투쟁본부'(이하 투쟁본부)는 7일 서울 대검찰청 앞에서 집회를 갖고 1천만 원가량인 맞춤 양복 5벌을 건설업자로부터 얻어 입은 혐의(뇌물수수)로 검찰에 송치된 이상익 전남 함평군수에 대한 구속 기소를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 군수 사건이 경찰에서 검찰에 송치된 지 1년가량이 지났는데도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사건을 차일피일 미루는 등 직무 유기를 하고 있다"며 목포지청에 대한 감찰도 요구했습니다. 또 최근 논란이 되는 사건브로커 성 모 씨와 이 군수 간 의혹도 제기하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2023-12-07
    • 민주당, 전대 권리당원 표 비중 확대 확정..계파 갈등 심화
      더불어민주당은 7일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 시 성과가 저조한 현역의원들에 주는 불이익을 강화하고 전당대회에서 권리당원이 행사하는 표의 반영 비율을 높이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이런 내용의 당헌 개정안을 찬성 67.55%, 반대 32.45%로 가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내년 총선에서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10%에 든 현역 의원의 경선 득표 감산 비율을 현행 20%에서 30%로 확대하는 내용입니다. 또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을 축소
      2023-12-07
    • 美 라스베이거스 대학서 '구직 실패' 교수가 대낮 총격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대학(UNLV)에서 6일(현지시각)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는데, 경찰과 총격전 끝에 현장에서 숨진 용의자는 이 대학에 취업하려다가 실패한 교수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경영대학이 있는 프랭크 앤드 에스텔라 빌딩 내 빔홀(BEH)에서 총격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학생회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는 추가 신고도 들어왔습니다. 애덤 가르시아 UNLV 경찰서장은 기자회견에서 건물 4층에서 총격이 시작됐으며 용의자가 이후 몇
      2023-12-07
    • NYT, 올해 스타일리시 인물에 '尹대통령·뉴진스' 선정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 71명에 윤석열 대통령과 걸그룹 뉴진스가 선정됐습니다. NYT는 6일(현지시각) 윤 대통령을 '2023년 스타일리시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면서 윤 대통령이 지난 4월 국빈 방미 당시 백악관에서 '아메리칸 파이'를 부르던 장면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NYT는 선정 배경에 대해 "그의 흠잡을 데 없는 아메리칸 파이 백악관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에 필적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아메리칸 아이돌은 미국에서 오랜 기간 인기를 끌어온 ABC 방송의 음악 오디션
      2023-12-07
    • 백성욱박사 교육문화재단, 한일민간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다
      국내 한 교육문화재단이 일본 최고의 민간교육기관과 손을 맞잡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교류와 함께 서로의 문화와 전통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한일민간외교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백성욱박사교육문화재단(이사장 김원수)으로 이 재단은 근현대불교의 선지식인 백성욱 박사의 금강경 가르침을 계승 발전시키며 세계적인 인재양성소 설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백성욱박사 교육문화재단(이하 백성욱 재단)은 지난 11월 9~10일일 김원수 이사장을 비롯해 회원 106명이 일본 도쿄부근 소도시인 치가사키에 있는 마쓰시다 정경숙을
      2023-12-07
    • "우리 손자손녀 도움을 받았습니다"..100만 원 건네고 사라진 어르신
      "부모님 없이 큰 아이들에게 써주세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손자 손녀 4남매 중고 때에 도움을 받았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남부봉사관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어르신이 사무실을 찾아 현금 100만 원을 건넸습니다. 이 어르신은 봉사관 책임자를 찾은 뒤 현금 100만 원이 든 편지 봉투를 건네고는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사라졌습니다. 남부봉사관 관계자는 "할머니께서 갑작스레 사무실을 찾아오셔서 처음에는 적십자의 도움이 필요하시거나 저희가 해결해드려야 할 민원이 있는 줄 알았다"고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이어 "
      2023-12-07
    • '사진찍다 그만..' 뱃사공 지시 어긴 中 관광객들 단체로 '풍덩'
      이탈리아 북부 수상도시 베네치아에서 중국인 관광객 일행이 곤돌라 뱃사공의 지시를 어기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배에서 움직이다가 물에 빠지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오후(현지시각) 곤돌라가 베네치아의 리오 데 라 베로나에 있는 낮은 다리 아래를 지나갈 때 벌어졌습니다. 곤돌라 뱃사공은 탑승객들에게 움직이면 위험하니 가만히 있으라고 소리쳤지만, 경치에 눈이 팔린 이들은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관광객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한쪽으로 쏠리자 곤돌라는 균형을 잃고 전복됐습니다.
      2023-12-07
    • 콜택시 운전자가 전과 16범?..'콜뛰기' 19명 적발
      자가용 승용차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콜택시 영업을 하는 이른바 '콜뛰기' 일당 19명이 붙잡혔습니다. 이들 가운데는 폭행과 상해 등 강력범죄 전과 16범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5~11월 화성·평택·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 행위에 대한 수사를 벌여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19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알선 업주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운전기사 11명과 화성시 향남 공장밀집지역과 중심상권 일대에서 대리운전업체로 위장해 외국인 노동자 등을 대상
      2023-12-0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