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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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챔피언스 시티' 조성되나
      광주광역시 근대산업 문화유산인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복합 쇼핑 기능을 갖춘 '챔피언스 시티'가 조성될지 관심입니다. 광주시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업체인 휴먼스홀딩스PFV가 지난 1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사업자는 사업계획서에서 특급호텔과 문화복합몰 '더현대 광주', 역사문화공원, 스트리트몰, 야구의 거리 조성 계획을 밝히고, 이를 '챔피언스 시티'로 이름 붙였습니다. 광주시는 공공과 민간, 외부 전문가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사전협상조정협의회
      2022-11-21
    • 현대百·신세계, '복합쇼핑몰' 사업계획 제출..광주 유통시장 선점전 치열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한 광주광역시 유통 시장 선점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가칭 '더현대 광주' 건립을 공언한 현대백화점그룹과, 백화점 확장 계획을 내놓은 광주신세계가 잇달아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2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9월 7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이후 현대백화점그룹과 광주신세계백화점그룹이 우리 시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구상하고 있는 '더현대 광주'는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도시계획변경을 위한 협상 제안서에 포함됐습니다.
      2022-11-21
    • '더현대 광주' 밑그림, 오늘 나온다..신세계도 확장 제안서 접수
      현대백화점그룹의 가칭 '더현대 광주'에 대한 밑그림이 오늘(21일) 공개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8일 현대백화점그룹이 더현대 광주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투자 의향을 밝힌 유통업체 중 첫 주자이자,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광주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함에 따라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당 내용을 공식 발표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계획서를 게시해 공론화 과정을 거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7월 현대백화점그룹은 옛 전방·일신방
      2022-11-21
    •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자막뉴스] 벤투호 승선한 '나상호·김태환'..월드컵 '선전' 기대
      【 앵커멘트 】 내일(21일) 2022 FIFA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합니다. H조에 속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는데요. 최종 엔트리 26인에 광주·전남 출신 선수들도 포함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출신의 나상호와 김태환이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FC서울의 나상호는 K리그 주니어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2014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에서
      2022-11-20
    • '더현대 광주' 다음주 윤곽..복합쇼핑몰 유치전 '속도'붙나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광역시의 최대 현안인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이 한동안 지지부진했었는데요. 현대백화점그룹이 다음주 사업계획서를 접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복합쇼핑몰 유치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이 이르면 다음주, 가칭 '더현대 광주'에 대한 구체적인 윤곽이 담긴 사업계획서를 광주시에 제출합니다. 투자 의향을 밝힌 유통업체들 가운데선 첫 주자이자, 민선 8기 광주시가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접수를 공식화한 지 두 달여 만입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전방
      2022-11-18
    • UN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 광주 방문..5·18묘지 참배
      토마스 앤드류스 유엔(UN) 인권이사회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이 광주광역시를 찾았습니다. 미얀마 특별보고관은 오늘(18일) 광주를 방문해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에 이어 5·18 기록관, 전일빌딩245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에 앞서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과 만나 면담하고, 미얀마 광주연대 활동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격려했습니다. 미얀마 인권 특별보고관이 우리나라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으로, 미얀마 인권 상황을 조사·연구해 유엔 총회와 인권 이사회에 보고하는 업무를 수행합니다.
      2022-11-18
    • 광주광역시, '연말·연시 밀집' 유흥가 일대 합동 점검
      광주광역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수험생 등 젊은 층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흥가 일대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동구 구시청사거리와 서구 상무지구, 전남대 후문에 있는 클럽 등 유사 유흥시설 2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전수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수능 시험이 끝난 지난 17일 상무지구 유흥 일대에 있는 업소 37곳을 대상으로 민·관·경 야간 합동 점검했습니다. 광주시는 "연말·연시 인구 밀집이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 등에
      2022-11-18
    • 광주광역시, '식수난' 우려 속 공동주택 대상 '수압 조정' 실시
      가문 날씨로 식수난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광주광역시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수압 조정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관내 1,200단지, 44만 6,947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수압 조정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세대별로 수압 조정 실태를 파악하고, 희망 세대를 대상으로 양수기함이나 가정 내 수도밸브를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광주시는 공동주택별 책임담당관제 운영을 통해, 방문 세대에 수압 조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이밖에도 △샤워 시간 줄이기 △빨래
      2022-11-18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물 부족 우려 확산에 "선제 대응해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물 부족 우려 확산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강 시장은 어제(1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상수원 저수율이 급수 통계를 전산화한 1999년 이래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져 현재 31~32%대에 그치고 있다"며 "재난 발생을 최소화하고, 재난 상황 단계로 가지 않도록 선제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재난 단계로 가면 제한급수가 불가피한 만큼, "물 수요 관리 강화와 물 공급체계 다변화가 시급하다"고 덧붙였습니다.
      2022-11-18
    • "식단의 전환이 시급하다!"..광주에서 첫 비건 축제
      광주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비건 음식과 제품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시는 오는 19일 광주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에서 '광주 비건 페스티벌 2022'를 개최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비바 비건, 식단의 전환이 시급하다!'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기후위기와 비건 홍보 △친환경 셰프 권오진의 프랑스 비건 요리 쿠킹쇼 △비건 전시회 △비건 먹거리 체험·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축제인 만큼, 참여자들은 개인 식기와 수저, 장바구니, 텀블러를 개인적으로 지참해야
      2022-11-17
    • '우리라는 무지개'..광주퀴어문화주간 오는 21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는 오는 21일부터 엿새간 '우리라는 무지개'를 주제로 '2022 광주퀴어문화주간'을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퀴어문화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남대 도서관 정보마루에서 '퀴어, 친화적인 광주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엽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광주광역시 성소수자 Be현실보고서'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오는 25일엔 광주극장에서 '퀴어영화상영회'가, 행사
      2022-11-17
    • "제한급수 막자"..생활 속 물 절약, 이렇게!
      【 앵커멘트 】 가문 날씨가 이어지면서 광주 시민들의 식수원이 말라가고 있습니다. 제한급수까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이렇게 가뭄이 극심할 때는 물을 아껴쓰는 게 중요하겠죠. 정의진 기자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 앵커멘트 】 집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세 가지만 기억하면 됩니다. 우선, '수압'입니다. 싱크대 밑 수납장을 열면 수압을 조절할 수 있는 수도밸브가 보입니다. 왼쪽으로 돌리면 수압이 높아지고, 오른쪽으로 끝까지 잠그면 물이 아예 나오지 않게 됩니다. ▶ 싱
      2022-11-16
    • 광주 도시철도 무임승차 손실액 연평균 80억 원
      광주광역시의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연평균 80억 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도시철도 무임승차로 인한 손실액이 모두 395억 원에 달한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해마다 79억 원의 손실액이 발생한다는 얘기입니다. 연도별로는 2017년 87억 원, 2018년 89억 원, 2019년 92억 원이었고, 코로나19로 수송량이 줄어든 2020년과 2021년엔 각각 63억 원, 64억 원이었습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2022-11-16
    • 광주시민 95%, 광주의료원 설립되면 '이용'
      광주시민 95%는 광주광역시의료원이 설립되면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9월 26일부터 사흘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5.1%는 광주의료원이 설립되면 '이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의료원에서 제공해야 할 서비스로는 '응급 외상 중증 의료'가 27.9%로 가장 많았고, 가장 기대되는 부분으로는 '의료 인력 진료 수준'과 '최신 의료 시설 장비' 등을 꼽았습니다.
      2022-11-15
    • "20년된 중학교 배정방식..공동주택개발 현실 반영해야"
      대규모 공동주택개발로 원거리 통학 등 불편이 가중되고 있지만 중학교 배정방식은 20년 넘게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임석 광주시의회 의원은 어제(14)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중학교 배정방식은 2001년 개정 고시된 '무시험 입학 추첨과 학교군·중학구' 정책을 따르고 있다"며 "대규모 신규 아파트 조성과 학령인구 감소 등에 따른 문제를 전혀 반영하고 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2023년 학교군 및 중학구 조정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11-15
    • 광주광역시, 전국 최초 추진 '가사 수당' 제동
      민선 8기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가사 수당' 도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광주시 용역과제 심의위원회는 최근 3대 공익가치 수당 중 하나인 가사 수당 타당성 조사 안건에 대해 공감대 부족과 지급 대상 불투명 등을 이유로 부결시켰습니다. 가사 수당은 '농민 수당', '시민참여 수당'과 함께 민선 8기 광주시가 도입을 추진하는 3대 공익가치 수당입니다. 광주시는 준비 절차를 보완해 다시 심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2-11-14
    • 주말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광주광역시 "제한급수 불가피" 호소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전남 지역에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말 사이 30mm 이상의 비가 내렸지만, 어제(13)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32.27%로 전날과 비교해 0.1%p 증가하는 데 그쳤고, 주암호 또한 31.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시민의 식수원 동복호와 주암호는 하루 평균 저수율이 각각 0.2%p, 0.07~0.08%p씩 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주시는 내년 초 제한급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범시민적인 물 절약 운동이 절실하다고 호소했습니다
      2022-11-14
    • 文 전 대통령 기르던 '곰이'·'송강'..광주서 새끼 '별'과 상봉 '기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반환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 광주 우치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새끼 '별'과 상봉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최근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별의 부모견인 곰이와 송강의 사육을 문의 받아, "마다할 이유가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곰이와 송강의 새끼를 분양 받은 서울과 인천, 대전 등 다른 지자체 동물원들은 사육 여건 등을 이유로 고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기존에 새끼들을 사육하고 있는 동물원에 부모견을 맡기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만큼, 행선지는 우치동물
      2022-11-14
    • 단비에도 '해갈' 역부족..광주광역시 "제한급수 불가피..물 절약해야"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오랜만에 단비가 내렸지만 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주말 사이 광주와 전남 지역에 30mm 이상의 비가 내리면서, 지난 13일 기준 동복호의 저수율은 32.27%로 전날과 비교해 0.1%p 증가했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그러나 동복호의 경우 저수율이 하루 평균 0.2%p씩 줄어들고 있어, 앞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사실상 내년 초 제한급수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주암호의 저수율도 31.9%로 전날보다 0.02%p 감소하는 데 그쳤지만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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