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33.7세, 여성은 31.1세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를 보면, 광주 지역 남성의 경우 지난 2021년과 비교해 평균 초혼 연령이 같았고 여성은 0.1세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남성의 경우 같은 기간 0.4세 증가한 33.7세, 여성은 0.2세 오른 31.3세에 처음으로 결혼을 했습니다.
남성의 평균 초혼 연령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로 34.2세였고, 여성 또한 서울이 32.2세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광주의 혼인 건수는 4,902건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는 세종(1,664건)이 가장 적었고, 광주는 제주(2,718건)와 울산(4,013건)에 이어 네 번째로 적었습니다.
전국의 이혼 건수는 25년 만에 10만 건 미만인 9만 3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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