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지역 동물보호소를 통해 동물을 입양하는 반려인들을 대상으로 입양비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565마리에 이어 올해는 595마리에 대해 최대 2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실외에서 키우는 5개월에서 6년 사이의 개에 대한 중성화 수술 비용도 최대 36만 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내장형 반려동물 등록 지원 대상도 외장형에서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까지 포함해, 1마리당 3만 원, 1인당 3마리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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