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시속 140km 허리케인 '피오나' 상륙 푸에르토리코..피해 속출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를 강타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18일(현지시각) AP통신은 허리케인 '피오나'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남서 해안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고 시속 140km에 이르는 허리케인 '피오나'로 도로가 유실되고 푸에르토리코 인근에 있는 카리브해 섬 전역에 정전이 발생하는 등 큰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페드로 피에룰루이지 푸에르토리코 행정관은 "피해가 재앙 수준"이라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주 방위군을 비상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식
2022-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