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관봉권 분실' 강제수사..남부지검 수사관 자택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이 '건진법사' 전성배 씨 자택에서 확보한 현금 다발 관봉권 띠지를 분실한 사건과 관련, 대검찰청 조사팀이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22일 대검 조사팀은 띠지를 잃어버린 남부지검 소속 수사관 2명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두 사람을 전날 입건한 데 이어, 하루 만에 전격적으로 강제 수사에 들어간 겁니다. 조사팀은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띠지 분실 과정에 윗선의 개입 여부, 그리고 이후 보고와 대응 과정에 문제가 없었는지를 집중적으로 살필 방침입니다. 이 과정에서 당시 사건을 지휘했던 신응석 전 남부지
2025-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