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날짜선택
    •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침입해 불법 촬영한 건물주 아들
      여성 세입자 집에 몰래 들어가 불법 촬영을 한 건물주 아들에 대해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47살 조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또 보호관찰 1년, 2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 3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등 관련기관 취업 제한 등도 명령했습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한 건물의 건물주 아들인 조 씨는 지난해 11~12월, 모두 38차례에 걸쳐 이 건물 원룸에 홀로 사
      2023-09-13
    • 광주 운전면허시험장 11월 착공..2026년부터 본격 운영
      광주지역 숙원 가운데 하나인 지역 내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은 국비 328억원을 들여 북구 삼각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으로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26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을 총선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민주당 이형석 의원은 광주 운전면허시험장을 자율주행 자동차 면허 테스트베드로 운영하는 안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2023-09-12
    • 광주광역시청 공무원 3명, 성매매 혐의 수사..'직위해제'
      광주광역시청 공무원 3명이 성매매를 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2일 성매매 혐의로 광주시청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근 이들에 대한 성매매 혐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로부터 수사 개시를 통보받은 광주시는 이들을 직위해제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성매매 #공무원
      2023-09-12
    • 출근시간대 주택·상가 6백여 세대 정전..'불편'
      새벽에 발생한 정전으로 출근을 준비하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11일 새벽 5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서 정전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과 상가 등 618세대에 전력 공급이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전력은 정전 발생 2시간 20분만인 아침 7시 20분쯤 복구를 완료했습니다. 한전은 변압기 고장으로 정전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정전 #광주 #한국전력
      2023-09-11
    • [날씨] 경기 양평 낮 최고 34.1도..9월 늦더위 지속
      9월 중순으로 접어든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며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일 낮 최고기온은 경기 양평 34.1도를 최고로 경기 여주 33.9도, 강원 평창 33.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월요일인 11일도 한낮 기온이 서울 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등 27~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에는 경기동부와 강원산지, 전남권, 경북동부내륙, 경남내륙에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경기동부와 강원산지 5mm 안팎, 광주·전남과 경북동부내륙, 경남내륙이 5~20mm입니다. 광주&
      2023-09-10
    • 與 "5·18공원보다 많은 예산..정율성공원 중단해야"
      국민의힘은 8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미래 세대의 역사관을 오염시키는 정율성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배윤주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시기 추진한 5·18민주화운동 기념을 위한 역사공원보다 정율성 기념공원에 더 많은 돈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배 부대변인은 "'정율성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소요 예산은 총 48억 4,700만 원으로 추산됐으나, 서구 쌍촌동의 5·18역사 공원엔 38억 원이 투입되는 것에 그쳤다"고 설명했습
      2023-09-08
    • "정교사 채용해줄게" 수억 원 수수한 사학재단 전 이사장 '법정구속'
      교사 채용을 대가로 수억 원을 받은 사학재단 전 이사장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7단독은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도연학원 전 이사장 75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A씨의 동생 64살 B씨에 대해선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3년, 추징금 5천만 원, 배임중재 혐의로 기소된 66살 C씨에 대해선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A씨 등은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기간제 교사였던 C씨의 아들을 광주 명진고등학교 정교사로 채용
      2023-09-07
    • '장마철 기록적 호우' 광주·전남 765.5mm..역대 최고
      올해 여름철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도 300mm 이상 더 많았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이 7일 발표한 '광주·전남 여름철 기후 특성'을 보면, 올 여름철(6~8월) 광주·전남 평균기온은 25도로 평년 24.2도보다 0.8도 더 높았습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지난 1973년 이래 역대 7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바람이 불어 기온을 높였고, 장마철에도 평년에 비해 따뜻한 남풍이 불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
      2023-09-07
    • 무등산 인근 수원지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수원지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오후 2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청풍동 무등산 인근 청풍 제4수원지에서 50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신과 다툰 뒤 집을 나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여왔습니다. CCTV 분석 결과 A씨는 이날 새벽 5시쯤 수원지 인근 정자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무등산 #광주 #수원지
      2023-09-07
    • '뒤집히고 미끄러지고'..도심 곳곳 공사장, 안전 '빨간불'
      【 앵커멘트 】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계속되면서 불편한 시민분들 많으실 겁니다. 뿐만아니라 공사현장 인근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사고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지난 5월부터 접수된 피해 사례만 200건 가까이 됩니다. 하지만, 피해 입증 절차가 까다로워서 보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임경섭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SUV 차량 뒷바퀴가 공사장 난간에 위태롭게 걸쳐있고, 주변엔 넘어진 울타리와 공사 자재들이 나뒹굽니다. 지난달 30일, 광주 백운교차로 인근 지하철 2호선 공사를 위해 파놓은 구
      2023-09-06
    • 공원 잔디에 '뻥뻥' 구멍 뚫고 셀프 파크골프 '황당'
      【 앵커멘트 】 어느날 갑자기 공원 잔디에 10개가 넘는 구멍이 생겼다. 상상이 가십니까? 그런데 실제로 잔디가 깎이고 구멍이 생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 이유는 일부 시민들이 파크 골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이를 막아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단속할 법이 없다며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잔디밭 곳곳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잔디 깎기 기계가 쓸고 간 자국도 눈에 띕니다. 얼핏 보면 일반 파크 골프장 같지만, 사실 시민들을 위한 친수공원입니다.
      2023-09-06
    • "집에서 유기견 53마리 키운 60대, '학대' 부인했지만.."
      50마리가 넘는 유기견을 키우던 60대가 동물 학대죄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동물보호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기소된 60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광주광역시 남구의 자택에서 키우던 유기견들을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초 5마리의 유기견을 키우던 A씨는 추가로 유기견을 데려오거나, 키우던 유기견들이 새끼를 낳으면서 모두 53마리까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유기견들을 둔기로 때리거나 밥을 제때 주지
      2023-09-06
    • 리모델링하던 주택 외벽 붕괴..1명 다쳐
      리모델링 중이던 주택 외벽이 무너지면서 1명이 다쳤습니다. 6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의 한 주택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벽돌로 된 외벽이 일부 붕괴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서 상수도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붕괴 #광주
      2023-09-06
    • 광주·전남 소비자물가, 석 달 만에 3%대 상승
      지난달 광주·전남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섰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의 소비자물가는 1년 전에 비해 3.5%, 전남은 3% 상승했습니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이 20%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폭염과 장마로 인해 사과와 수박 등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2023-09-05
    • 광주 하남시립도서관 착공..2025년 개관 목표
      광주 광산구 하남지구에 시립도서관 건립이 추진됩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총 사업비 292억 원을 투입해 광주 광산구 하남지구에 시립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오늘(5일)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6천8백여 제곱미터 규모로 오는 2024년 말 완공돼 2025년 개관할 예정입니다.
      2023-09-05
    • 퇴직 교원들 "교권 보호 대책 하루 빨리 마련해야"
      광주 지역 퇴직 교원들이 교권 보호 대책을 요구하는 후배들의 외침에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역 선생님 지키기 퇴임 선배 모임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장관이 공교육 멈춤의 날에 동참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 의사를 철회했지만 교육 현실은 여전하다며, 억울한 죽음이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가 교권 보호 합의안을 하루빨리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교육청을 향해 학생과 학부모의 책무 강화, 현실성 있는 학생 분리방안 마련, 학교폭력 업무 완전 이관 등 교사의 교육활동을 온전히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3-09-05
    • 차선 벗어나면 일부러 '쾅'...검찰, 보험 사기 일당 기소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노려 고의 사고를 낸 뒤, 수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지검 인권보호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서울과 대구, 광주 등에서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 모두 65차례에 걸쳐 6억 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아낸 혐의로 23살 A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또 공범 4명에 대해선 불구속 기소하고, 2명은 기소 중지 처분했습니다. 조사 결과 2~4명씩 한 팀을 이룬 이들은 값싼 중고차를 구매하거나 렌터카를 빌려, 1, 2차로에서 동시에 좌회전을 할 수 있는
      2023-09-05
    • "광주 산하기관 여성 이사 배치 의무화" 조례 추진
      광주시의회 여성 의원들이 시 산하기관의 여성 이사 선정을 의무화하는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의회는 광주시 공사와 공단, 출자출연기관 5곳에서 당연직을 제외한 이사 전원을 특별성별로 구성하지 않도록 하는 조례안이 각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박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다른 여성 시의원들이 동참했으며,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광주시 산하기관에 강제적으로 1명 이상의 여성 이사들이 배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09-05
    • 광주 광산구 시설공단노조, 구청 간부 횡령 등 혐의로 고발
      광산구청 소속 고위직 공무원이 공용물품을 빼돌리고 가족과 지인을 부정 채용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통합노동조합은 광산구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광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광산구 산하 공기업인 시설관리공단의 간부로 파견된 A씨는 650만 원 상당의 공용물품을 빼돌리고 동 행정복지센터장 재임 시절엔 직위를 이용해 가족과 지인을 기간제근로자로 부정 채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광산구 #공무원 #고발 #검찰
      2023-09-05
    • 낮 최고 29~32도 '폭염특보'..오후 전남서부남해안 소나기 5~40mm
      오늘(5일) 광주와 전남이 흐리고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후 전남서부남해안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전남서부남해안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5~40mm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23도, 광주 23도, 여수 25도 등 20~25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1도, 순천 32도 등 29~32도 분포를 보이며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오르겠습니다. #날씨 #폭염 #특보 #소나기 #광주 #전남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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