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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의 화가' 박소빈, 대륙에서 '용틀임'..특별 초대전
      '용의 화가' 박소빈 작가가 '청룡의 해'를 기념해 고향 광주에서의 전시회에 이어 중국에 건너가 잇따라 '용'을 테마로 한 초대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주중 한국문화원은 광주시립미술관 해외특별전으로 8월 31일까지 '박소빈: 용의 신화, 무한한 사랑' 특별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용 문화는 한중 양국을 관통하는 문화 아이콘이기에 갑진(甲辰)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용과 사랑을 주제로 예술 세계를 펼치는 박소빈 작가를 초청해 특별전이 열리게 됐습니다. 연필드로잉 형식으로 독자적인 작품세계
      2024-06-26
    • 광주 남구 효덕동 지사협, 참전 유공자 가정에 위문품 전달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효덕동 지사협은 25일 6·25전쟁 발발 74주년을 맞아 한국전쟁 참전 유공자와 애국지사 유족 90세대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는 가정 위문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사협 위원들과 효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건강식품과 파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참전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정덕근 효덕동 지사협 위원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
      2024-06-26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어제(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6
    • 유학생도 걱정없다..AI가 실시간 강의 번역!
      【 앵커멘트 】 실시간으로 강의를 번역해 주는 인공지능이 개발되면서 이제 언어 걱정이 덜어지겠습니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들이 유학생을 끌어모으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언어 장벽 해소가 외국인 유치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세미나가 한창 진행 중인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강의실. 교수가 한국어로 강의하는 속속 영어와 베트남어로 자막이 달립니다. 미리 번역한 자료가 아닌, AI가 말하는 즉시 번역해 자막을 적는 겁니다. 지난 2월 GIST 연구진이 개발한 AI
      2024-06-25
    • 공항 통합이전·소멸위기 극복 과제..상생 가능할까
      【 앵커멘트 】 민선 8기 광주와 전남은 남은 2년 동안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무안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공항 통합이전 문제와, 지방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문제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이어서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다음 달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 통합이전에 대한 광주·전남·무안의 3자 회동을 앞두고 있지만, 빈손 회동으로 끝날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합니다. 김산 무안군수가 군공항 이전에 대해 계속해서 반대 입장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공
      2024-06-25
    • 민선8기 2년.."대표도시 준비기간", "변화의 시간"
      【 앵커멘트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의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 지 2년이 됐습니다. 지난 2년을 강시장은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으로 규정했고, 김지사는 '도민행복과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변화의 시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남은 기간 강시장은 '메가시티' 추진을, 도지사는 '그랜드 전남'을 청사진으로 제시했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민선 8기 지난 2년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 기간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강시장은 광주에 1
      2024-06-25
    • 폭주족에 점령된 광주..구경하던 10대 '날벼락'
      【 앵커멘트 】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 곳곳에서는 폭주족들의 광란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들을 보기 위해 수십명의 시민들이 몰려든 가운데 차량이 구경꾼들을 덮치면서 5명이 다쳤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역 앞 교차로. 오토바이 한대가 굉음을 내며 뿌연 연기를 내뿜습니다. 경찰차 앞을 유유히 지나가고, 주변 차량들은 한참을 기다렸다 움직입니다. 오늘(25일) 새벽 광주 도심에서는 오토바이 10여대가 난폭운전을 일삼았습니다. 이들은 광주역과 수완지구, 광천동으로 옮겨다니며 곡예 운전을 이어갔
      2024-06-25
    • 전국 대체로 맑아..비 27일까지 남부지방 등 확산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습니다.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비가 내리겠으며, 강원 산지와 경북북동산지에는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비는 다음날인 27일 광주·전남내륙, 경상권 등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해안 20~60mm △광주·전남내륙·전북 10~40mm △부산·경남남해안 20~60mm △울산·경남내륙 5~30mm △대구·경북남부 5~10mm △제주도 50~1
      2024-06-25
    • 조인철 '지방교부세율 5%p 인상' 발의.."16조 원 재정 확충 효과"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이 지방교부세율을 24.24%로 5%p 높이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교부세법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은 25일 "법정교부세율은 2006년 19.24%로 인상된 뒤 18년간 단 한차례의 인상도 없이 현행 법정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가 개선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회복지 지출의 증가 등으로 지자체의 재정 지출 부담은 해마다 가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인철 의원실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의 사회복지분야 예산은 2018년 1
      2024-06-25
    • [영상]교통사고 충격으로 인도로 돌진, 보행자 덮쳐..5명 다쳐
      새벽시간 광주 도심의 한 교차로에서 차량 2대가 충돌한 뒤 2차 사고로 이어져 모두 5명이 다쳤습니다. 25일 새벽 3시 3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서 2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과 60대 B씨의 SUV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차량이 주변 인도로 돌진하면서 보행자들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길을 걷던 10대 남성 2명이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또 다른 보행자 1명과 운전자 2명도 경상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음주운전이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
      2024-06-25
    • 광주광역시,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결 나서
      광주시가 제2음식물자원화시설 악취 해결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환경부의 '상생협력 실증사업 프로그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8억 원을 포함해 모두 11억 원을 들여 치평동 제2음식물자원화시설에 오는 11월까지 악취방지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광산구 본덕동 1음식물자원화처리시설과 서구 치평동 2음식처리시설을 운영해 하루 평균 384톤의 음식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2024-06-25
    • 광주·전남, 대체로 맑음..낮기온 26~29도
      화요일인 오늘(25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어제보다 2~5도 가량 낮은 17~21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오전까지 전남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안팎의 안개가 끼면서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2024-06-25
    • 전국 맑고 제주는 '흐림'..더위 주춤, 낮 최고 24~29도
      화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는 하루종일 흐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낮은 15~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서울과 인천이 19도, 춘천 16도, 대전 17도, 부산 21도 등입니다. 낮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24~29도를 기록하면서 더위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이 27도, 강릉 28도, 전주 27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미세
      2024-06-25
    • 정부 첫 5·18보고서 작성..조사위 활동 마무리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작성한 종합보고서를 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하면서 4년 6개월간의 활동을 마쳤습니다. 17개 직권조사 과제 중 역사 왜곡을 일부 보완해 최종 보고서를 발표한 겁니다. 새롭게 규명한 사실과 한계를 비롯해 앞으로 과제는 무엇인지 신대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공식활동을 마치면서 종합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전두환 신군부가 권력을 빼앗으려고 비무장 시민에게 반인도적 학살 행위를 했다고 규명했습니다. 희생
      2024-06-24
    • 강기정, 기재부 찾아 AI·미래차 산업 등 국비 반영 요청
      강기정 광주시장이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인공지능과 미래차 등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요청했습니다. 강 시장은 오늘(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 장관과 면담하면서, AI 실증밸리 확산사업과 미래차 핵심부품 개발 지원 공동활용 플랫폼 구축,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센터 운영비 등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AI와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설득했습니다.
      2024-06-24
    • "괴물도 이긴 천재"..KIA 김도영, 시즌 첫 20-20 기록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김도영 선수가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첫 '20홈런-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6월 평균자책점 '0'을 자랑하던 류현진 선수도 '천재' 김도영과 최형우, 나성범으로 이어지는 KIA 타선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괴물 투수와 야구 천재의 첫 맞대결.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방망이 한 번 휘두르지 못하고 3구 삼진으로 물러납니다. 팀이 0-5로 밀리던 4회 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이 류현진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
      2024-06-24
    • 광주 북구, 일반음식점 위생관리 전수 조사
      광주 북구청이 연말까지 일반음식점 5천여 곳에 대해 위생 점검 전수 조사를 실시합니다. 북구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400여 곳 식육 취급 일반음식점에서 음식물 재사용 등 여부를 긴급 점검하고 연말까지 4,600여 개 일반음식점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앞서 광주 북구의 한 유명 식육업체에서 김치와 양념, 상추와 선지 등 잔반을 재사용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4-06-24
    • 광주광역시, 2024년 농민공익수당 다음달 말까지 지급
      광주광역시가 올해 농민공익수당을 다음 달 말까지 지급합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농민공익수당 제도는 광주시에 거주지와 농지, 농장 주소를 둔 농업인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되며, 농가당 연 60만 원씩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됩니다. 지급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다음 달 말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수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4-06-24
    • 당원중심 시당 운영.."현역 의원은 평가 대상"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의 강위원 상임대표가 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위원장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국회의원을 정점으로 한 위계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시당을 당원 중심의 수평적인 운영 구조로 바꾸겠다며 경선 상대인 현역 의원과의 차별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위원 상임대표는 현재의 시당 운영 구조를 밑바닥부터 완전히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역 국회의원 중심의 현재 시당 운영 방식을 비판하고 권리당원의 권한과 참여를 확대하겠다며 경선 상대인 양부남 의원과의 차별성을
      2024-06-24
    • "흩어진 기억, 빛바랜 사진도 귀중한 역사가 됩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강제동원의 실상을 보여주는 자료 수집에 나섭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24일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실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문서 등을 수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집 대상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및 일제 침략 실상을 보여주는 기록물 △사연이 담긴 사진, 우편물, 일기, 신문 보도자료, 각종 피해 신고 서류, 영상물 △일제강점기 사회 경제 실태를 보여주는 역사 유물과 자료 등입니다. 수집은 올해 말까지 계속되며, 기증자에게는 기증 증서가 발급됩니다. 모인 기록물들은 전시회를 통해 대중에 공개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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