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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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월 정신 담은 창작가요제..25일 5·18민주광장서 펼쳐진다
      제14회 전국 오월창작가요제 본선 무대가 오는 25일 저녁 7시 반, 광주광역시 5·18민주광장에서 열립니다. 모두 114곡이 접수된 올해 오월창작가요제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15곡이 2차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에서 진행된 2차 예선에서는 8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본선에서는 허정혁의 '촛불이 켜지면', 양산동 호랭이의 'My Love Highway', 우나의 '지구멸망?', 삼점일사의 '돈키호테', 은별밴드의 '그날을 피운다', 풀잎이슬의 '오월의 날', 몽글의
      2024-05-22
    •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서 영아 사체 발견..경찰 수사
      광주광역시의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2일 오후 4시쯤 광주시 서구 광천동의 한 아파트 상가 남자 화장실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해당 상가의 업주가 화장실 변기가 있는 칸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아는 태어난 지 1개월이 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체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CCTV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광주 #영아 #시신
      2024-05-22
    • "오메~ 겁나 오지네잉!" 전라도말 자랑대회 25일 개최
      구성진 전라도 말의 향연을 느낄 수 있는 제12회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가 25일 오후 2시 광주시청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광주역사민속박물관과 월간 전라도닷컴의 공동 주최하며 '광주시민의 날' 행사와 함께 열려 더욱 뜻깊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2팀이 마당극 배우 지정남 씨의 사회로 입담을 겨루게 됩니다. 특히 해태타이거즈 전성기 시절 '오리 궁둥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했던 김성한 전 감독, 표준어와 전라도말을 비교해 화제가 된 크리에이터 문유성 씨, 전라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경험을
      2024-05-22
    • '민원왕' 윤상현 '특검, 김건희 아닌 김정숙..옷장만 18개, 외유는 '더블'"[여의도초대석]
      야당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차기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가 거론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특검은 김건희 여사가 아니라 김정숙 여사가 받아야 한다"고 되받았습니다. 윤상현 의원은 2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도이치모터스 사건은 김건희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결혼도 하기 전의 일이고, 여러 '전주' 중 한 명에 불과하고, 전주 중 가장 개입 강도가 높다는 손 모 씨라는 사람도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디올백도 뇌물이나 청탁금지법 위반이나 처벌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조목조목 지적하며 김건희 여사 특
      2024-05-22
    • "평생 ○○의 여자로 살겠습니다" 아내 폭행·문신 강요한 20대
      아내를 수차례 폭행한 데 이어 신체에 강제로 문신까지 새기게 한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법 형사2부는 지난 14일 중감금치상과 상해,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29살 김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광주광역시 북구 자택에서 아내인 A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자신이 교도소에 수감돼있는 동안 A씨의 외도를 의심한 김 씨는 출소 이틀 만에 아내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피해자를
      2024-05-22
    • 변화무쌍한 우리 춤과 가락, 창극의 향연!..30일 광주시립창극단 기획공연
      광주시립창극단이 오는 30일 저녁 7시 반,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기획공연 '천변만화(千變萬化: 끝없이 변화함)'를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2024년 워크숍을 통해 신규 구성한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창극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며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됩니다. 1부는 서영호류 거문고 산조를 바탕으로 한 기악 합주곡 '희로애락'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창작 창극 '산불'과 '로미오와 줄리엣'이 무대를 장식합니다. 2부는 전통춤 '태평
      2024-05-22
    • 새해 첫날 무면허 운전에 뺑소니 50대 구속 기로
      새해 첫날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5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일 저녁 6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임동의 한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면허 상태로 운전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가 경찰 출석에 수차례 불응하자 지명수배가 내려졌고, 전날 보성에서 검문검색 중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도주우려를 고려
      2024-05-22
    • 광주 '복합쇼핑몰' 1호, 더현대 광주..기와지붕 얹은 복합문화공간
      오는 2028년 개점을 목표로 하는 '더현대 광주'가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만들어집니다. 광주광역시와 현대백화점그룹은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더현대 광주'의 설계를 공개했습니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 상을 수상한 헤르조그 앤 드뫼롱(Herzog & de Meuron)이 설계한 '더현대 광주'는 수평적으로 펼쳐진 도시에 서로 다른 요소들을 수직적으로 쌓아올린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통문화유산의 본류인 광주의 상징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와지붕과 마루 등 전통문화의 요소를 백화점 건
      2024-05-22
    • 낮 최고 22~30도..광주·전남도 초여름 더위
      수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다가 23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22일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16.7도, 인천 14.5도, 수원 15.0도, 춘천 13.1도, 강릉 11.4도, 청주 16.8도, 대전 15.4도, 전주 16.3도, 광주 17.0도, 제주 17.9도, 대구 12.0도, 부산 14.8도, 울산 10.7도, 창원 14.8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낮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오전
      2024-05-22
    • 5·18 종합보고서 초안 수정에도..심의 '삐걱'
      【 앵커멘트 】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과제별 보고서 내용을 일부 수정해 종합보고서 초안을 작성했습니다. 하지만 위원들 이견이 커 종합보고서 심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신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5·18 진상조사위원회가 과제별 보고서의 오류를 바로잡은 종합보고서 초안을 내놨습니다. 병사가 계엄군 장갑차에 깔려 숨졌고, 계엄군이 지휘 체계가 달라 서로 오인 사격했다는 것을 뒤늦게 진상규명 결정했습니다. 광주역 앞 발포는 자국민에게 총을 쏜 국가
      2024-05-21
    • 군ㆍ민간 통합공항 이전 전방위 속도전 나선 광주시
      【 앵커멘트 】 광주광역시가 답보 상태에 빠진 민ㆍ군 통합공항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공항 이전 부서를 확대 개편하고 이번주부터는 무안군민들과의 직접 만나 설득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군공항이전본부와 민간공항 업무를 담당하는 교통국을 합쳐 통합공항교통국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강기정 / 광주광역시장 - "교통국에 민간공항 업무가 있고 군공항은 따로 본부가 국이 만들어져 있는 것을 합쳐서 하는 것이 여러 측면에서 효율적이
      2024-05-21
    • KBO 역대 최다 매진 신기록..KIA, 1년새 관중수 62% ↑
      프로야구가 10개 구단 체제로 운영되기 시작한 지난 2015년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KBO는 21일 지난 19일까지 열린 총 232경기에서 69경기가 매진돼 10개 구단 체제 출범 이후 최다 매진 경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KIA타이거즈는 올시즌 9차례 매진 기록을 세우며 두산과 함께 10개 구단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KIA는 지난해 단 한 차례도 매진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많은 매진 횟수를 기록한 구단은 홈에서 열린 23경기 가운데 21차례가 매진된
      2024-05-21
    • "오늘보다 덥다" 전국 곳곳 30도 육박 '초여름' 날씨
      수요일인 22일도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이어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11~16도 분포를 보이며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7도, 청주 30도, 대전과 대구 29도 등 23~30도가 예상돼 전국 곳곳에서 30도에 육박하며 덥겠습니다. 이날 오전까지 서해안과 수도권내륙, 충청권내륙, 전북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예상돼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됩니다. 아침기온은 13~
      2024-05-21
    • 양동구 광주국세청장 "군산상공인 요청사안 건의할 것"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전북 군산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1일 군산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군산 지역 상공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산 지역 상공인들은 부가가치세 신고·납부기한을 월말로 늦춰 현실적인 세금 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습니다. 또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비용의 세액공제 신설' 등을 건의했습니다.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과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05-21
    • 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
      2024-05-21
    • 전통예술 계보 잇는 '유일'한 무대..우리 춤사위·소리의 향연
      지난 1990년 11월, 국립국악원에서 '한국의 명인명무전(이하 명인명무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 공연무대가 어느덧 112회에 이르렀습니다. 그간 '우리 전통의 원형보존과 전승'이라는 전통가치를 내세우며 무대에서 우리 춤사위와 가락을 펼쳐온 명인명무전은 35년 세월 동안 전통예술인의 계보를 이어왔습니다. 수많은 관객들이 지켜봐 온 가운데, 조선시대 마지막 무동인 명무 故김천홍 선생을 포함, 한 시대의 전통예술을 대표하는 판소리 명창 故박동진 선생, 명무 故김계화 선생, 일인창무극 故공옥진 선생, 명무 故이매방 선생,
      2024-05-21
    • "5월 18일에 태어난 아들과 함께 매년 5·18마다 기부"
      아들에게 자신이 겪고 배운 '5·18민주화운동'의 참된 의미와 정신을 가르치기 위해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모자가 세간의 화제를 낳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 44주년을 맞아 오월정신 계승을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5월이면 자녀의 이름으로 아름다운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며 미술품 수집가이자 프리랜서 MC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서연 이야기연 대표와 아들 신준호군입니다. 정 대표와 신 군은 지난 20일 광주광
      2024-05-21
    • 광주도시공사, 광주역행복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광주도시공사가 광주역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모집 합니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의 60~80%로 공급하는 주택으로, 대학생·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광주도시공사는 광주역행복주택 잔여세대 72세대와 예비입주자 165세대에 대해 오는 22~24일 광주역행복주택 관리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받습니다. 다른 행복주택 입주자도 같은 자격으로 광주역행복주택 신청이 가능하지만, 각각의 행복주택
      2024-05-21
    • "먹으려고.." 베란다에서 양귀비 1,000주 넘게 기른 60대
      자신의 집에서 1,000주 이상의 양귀비를 기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0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A씨는 남구 방림동 자신의 집에서 양귀비 1,180여 주를 기른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혼자 거주하던 집 2층 베란다에 화단을 만들어 양귀비를 심고 길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식용 목적으로 양귀비를 길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날 순찰을 하던 경찰이 A씨의 집 화단에 있던 꽃을 수상히 여겨 적발한 것으로
      2024-05-21
    • "위기를 기회로" KIA, 1위 독주 체제 '본격화'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쓸어 담으며 1위 독주 체제에 나섰습니다. 선발진의 잇단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대체 선발진과 불펜진의 활약, 주장 나성범의 부활 등에 힘입어 30승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1점 차의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KIA와 NC의 3연전 마지막 날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이 NC 박세혁을 병살로 돌려세우며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이날 승리의 쐐기를 박은 건 이우성의 홈런포. ▶ 인터뷰 : 이우성 / KIA 타이거즈 (지난 19일)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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