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0월 8일 월요일 아침신문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동아일봅니다.
올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지난해 대비 9.5% 줄었다는 기삽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가 지난해 52명에서 올해 30명으로 42.3%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고, 이어 강원도, 충북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적극 단속을 실시한데다, 보행자 보호를 중심으로 하는 사업들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보행 사망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난해 대비 8.5% 감소한 2,773명을 기록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2. 광주*전남권 신문입니다.
광주매일신문입니다.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기삽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광주지역 소비자 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1.8% 상승했는데, 지난 1월 이후 연중 최대칩니다.
전남지역 물가도 전년 동월대비 2 % 증가했고, 올 들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요.
올 여름 폭염과 폭우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데다, 국제 유가 상승 여파로 휘발유나 경유 등의 공업제품 가격도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3. 무등일봅니다.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경찰이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여전히 뒷자석 안전벨트 착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기삽니다.
경찰은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대해 11월까지 계도활동을 펼치고, 12월부터 단속에 나선다는 방침인데요.
문제는 계도기간임을 감안하더라도 새 도로교통법에 대한 인식이 현저히 떨어져, 시민의식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4. 끝으로 광남일봅니다.
국립 야생동물 질병관리본부가 광주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입니다.
사람에게 질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야생동물을 감시하고, 감염 예방에 대응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광산구 삼거동에 지난해 6월 건립공사에 들어간 국립 야생동물 질병관리본부는, 올 연말까지 조직과 내부 설비를 갖춘 뒤 내년 하반기부터 정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아침신문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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