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지금부턴 내일 개막하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관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 박람회는 '통합의학, 사람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데 손님맞이 준비가 끝났습니다.
국제통합의학박람회에는 해외 46개국 85개 기관과 국내 175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앞으로 33일 동안 계속됩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동근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주제관에 나와 있습니다.
내일 개막을 앞둔 박람회장은 손님맞이 준비를 모두 마치고 축제 분위기가 한껏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33일간 이곳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과 한의학, 보완*대체의학 등 통합의학의 모든 것이 선보입니다.
통합의학의 내용과 미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제 영상관을 비롯해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교류존, 건강존 등 4개 구역, 10개 전시관으로 구성됐습니다.
각 구역에서는 현대인이 겪는 고혈압과 당뇨 등
다양한 질병을 통합의학적 접근을 통해 해결하고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습니다.
관람객 목표가 95만 명인데, 입장권의 80%에 해당하는 27억 원어치가 사전 판매됐고 전국 66개기관*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조직위원회는 박람회 개최로 3천억 원의 가가치와 생산 유발효과, 3천 8백여 명의 고용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치료와 치유, 휴식이 있는 통합의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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