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유권자의 날을 맞아 지역의 일당독점 정치 구조 해소에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달라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지역의 6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정치개혁 광주시민연대는 오늘(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정치 개혁을 거부한 민주당이 기득권 세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결단과 심판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에 지방의회에 다당제 구조가 될 수 있게 진보정당 후보 출마지역에 무공천 등을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의 이번 지방선거 공천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는 잡음을 유발했다"며 "부실하고 오만한 공천"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8 21:47
"해킹 정보 유출하겠다" 대형 로펌에 수십억 코인 요구한 30대
2024-11-28 20:29
동료 살해 뒤 아내까지 납치한 40대, 사형 구형
2024-11-28 17:09
법조·대출 브로커 낀 저축은행 부정 대출 적발
2024-11-28 15:13
50년 같이 산 아내 흉기로 살해한 70대, 징역 18년
2024-11-28 14:20
검찰, 체육계 비리 의혹 관련 진천선수촌 '압수수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