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광주를 찾아 지역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오늘(16일) 오전 9시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습니다.
광주 선대위 출신 김태진 비대위원을 비롯해 채이배, 배재정, 조응천, 이소영 위원이 참여했으며 박지현 위원장과 권지웅 위원은 코로나 확진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참배에 앞서 윤호중 위원장은 방명록에 "광주정신으로 더 반성하고 혁신하겠습니다. 민주당이 길을 잃지 않도록 영령들께서 굽어 살피소서"라고 적었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광주 서구 치평동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대회의실에서 제2차 비대위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윤호중 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어떤 고통과 괴로움이 따르더라도 썩은 뿌리를 도려내겠다"며 "광주 청년 사업가인 김태진 비대위원께서 호남을 대표해 비대위에 합류해주셨다. 죽비 같은 호남의 깨우침을 잘 전달해 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비대위는 이어 노사상생을 통해 광주형 일자리의 모범이 된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생산 현장을 탐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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