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신 계승을 염원하는 4·19 혁명 기념탑이 광주에 세워졌습니다.
광주시는 광주공원에서 4·19 기념탑 제막식을 열고 타오르는 불꽃을 형상화한 높이 7.6m의 기념탑을 공개했습니다.
기념탑은 지난 1962년 건립됐던 추모비의 원형을 복원한 것으로 독재정권에 맞서 싸우다 숨진 7명의 초상과 약력이 새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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