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총리가 집중호우 피해가 큰 해남·진도 지역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정 전 총리는 해남의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찾아 전남의 호우 피해가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면서 피해가 심각한 해남과 진도 등에 대해서는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해 2배 오른 재난지원금도 추가 현실화가 필요하다면서 국회가 법과 제도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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