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대불부두에 중소형 선박 공동건조사업으로 추진된 플로팅 독이 완성됐습니다.
산업 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 등 120억 원이 투입돼 완성된 플로팅 독은 전장 115m, 폭 34m로 최대 5,000톤 급 선박까지 진수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대불산단에서 선박을 진수하는데 드는 물류비가 척당 4억 2,000만 원이 들어갔지만 플로팅 독을 이용하면 3억 2천만 원이 절감돼 내년까지 총 45척, 144억 원의 선박 원가 절감 효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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