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경자년 새해, 광주ㆍ전남은 힘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날씨는 추웠지만 희망과 활기가 가득했던 광주ㆍ전남의 새해 첫날 표정을 하늘에서 내려다 봤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전남 경제의 굴뚝 여수 국가산업단지,
새해 첫날에도 쉬지 않고 공장은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던 만큼 다시 한 번 지역 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답게 힘찬 시동을 건 듯 합니다.
조선업체가 밀집한 영암 대불산단,
지난해 국내 조선업계는 세계 수주량 1위를 탈환했지만 3년 전 수주 절벽 사태의 그늘이 아직도 현장을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의 보릿고개는 반드시 넘어서야 재도약의 날갯짓을 펼칠 수 있습니다.
광주전남의 신성장 동력, 빛가람혁신도시와 에너지밸리,
올 한 해는 한전공대 설립이 속도를 내고 더 많은 에너지기업들이 모여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을 품은 국립공원 무등산.
시도민들의 희노애락을 함께 한 무등산은 올해 역시 수많은 인파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도심 야외 스케이트장에는 새해 첫날부터 얼음을 지치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새해에는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2020년 경자년을 맞은 광주전남.
모두의 성공과 안녕을 바라며 힘차게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kbc 이계혁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4 21:32
"다른 남자 만난다고?" 전 여친 5시간 동안 폭행한 30대 약사
2024-11-24 20:39
"술 취해 기억 안나"..초교 동창 넘어뜨려 숨지게 한 30대
2024-11-24 20:33
전남 영암 가금농장서 AI 항원.."고병원성 여부 확인 중"
2024-11-24 20:28
우크라이나 스톰섀도 공격에 북한군 500명 사망
2024-11-24 16:43
"군대 가기 싫어" 현역 입대 피하려 105kg까지 살 찌운 20대 징역형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