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자유한국당이 호남 KTX 예산증액을 두고 민주당과 국민의당의 밀실야합이라고 주장한데 대해 '비정상화의 정상화'라고 반박했습니다.
김동철 원내대표는 원내정책회의에서 "보수정권에서 차별받던 호남 KTX를 정상화 한 것을 가지고, 밀실야합이라고 하는 것은 아직도 자신들이 정권 잡으면 호남을 차별하겠다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윤영일 4정조위원장 역시, "무안공항 경유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여러차례 촉구했고, 지난 3월 여야가 다같이 결의했던 내용"이라며, "밀실야합이니 하는 논란 자체가 부끄럽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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