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원 수 조정안 놓고 지역 정가 '비상'

    작성 : 2017-12-07 19:23:49

    【 앵커멘트 】
    남: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kbc8뉴스입니다.

    정부가 광역 지방의원 수를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광주에서는 1명, 전남에서는 6명의 광역의원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당지역의 반발이 거셉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부의 선거구 조정안에 광주 동구 지역 정치인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의원의 수가 기존 2명에서 1명으로 축소되면 내년부터 교부세 10억 원이 감소하게 됩니다.

    국회의원 지역구마저 남구와 통합된 광주 동구 주민에게는 자신들의 입장을 대변할 통로가 더욱 줄어들 위깁니다.

    ▶ 인터뷰 : 이병훈 / 민주당 광주 동남을 시당위원장
    - "다른 지역은 14만 ~ 20만 명에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하는데 반해 동구는 9만 6천 명에 1명의 시의원을 선출하게 되어 유권자의 표심이 과소 대표되고 표의 등가성이 훼손된다"


    행안부의 조정안 1안에 따르면 광주 동구의 경우 시의원 1명이 줄고. 전남은 함평, 강진, 장흥, 신안, 보성, 장성에서 도의원 1명씩 모두 6명이 감소합니다.


    2안을 보더라도 광주 동구와 전남 함평에서
    각각 1명씩 감축됩니다.

    ▶ 인터뷰 : 이충식 / 전남도의원 (장흥)
    -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살피지 않고, 인구수를 우선으로 하는 선거구 통폐합이나 조정은 지역민을 제대로 대표하는 의회 기능을 못 하게 한다고 봅니다. "

    여기에 광주*전남지역 시*군*구 기초의원 선거구도 인구수에 따른 조정과 함께
    3~4인 선거구제 도입을 논의 중이여서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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