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광주·전남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다쳤습니다.
이 불로 안방에서 자고 있던 70대가 대피 과정에서 얼굴과 팔에 각각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주택 전부를 태운 뒤 1시간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밤 9시 반쯤엔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한 한방병원 3층 물리치료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냉장고와 벽면 일부 등이 타 21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다행히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자체 진화됐습니다.
해당 건물 4층에는 입원실이 있었으나, 인명 피해나 대피 소동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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