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의 한 금속 가공품 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7일) 새벽 3시 22분쯤 전북 완주군의 한 금속 가공품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화재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어 새벽 4시 28분쯤에는 '대응 2단계'로 경보령을 상향했습니다.
불이 난 공장에는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101명이 투입돼, 화재 발생 1시간 반 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습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초진 이후에도 연소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봐, 대응 1단계를 유지한 상태에서 공장 내부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건물이 커서 완진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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