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반도체 인재양성에 본격적으로 손을 맞잡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6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광주시장과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양향자 의원,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인재양성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앞서 광주와 전남은 반도체 산업육성 추진위를 출범시키기도 했습니다.
위원회는 앞으로 각 대학과 학과별로 운영되는 커리큘럼을 모아 통합 운영하는 공동캠퍼스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반도체 특화 대학원 지정 등 각종 공모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인재양성 위원회는 정성택 전남대 총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시·도 교육감, 광주대·남부대·동신대·목포대·순천대·조선대·호남대·한국에너지공대·조선이공대·광주폴리텍대 등 지역대학 총장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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