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광주FC가 최종전에서 수원FC를 꺾고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광주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정규리그 최종 라운드에서 수원을 1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광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습니다.
공격진은 오후성과 박인혁을 투톱으로 배치했고, 미드필더진은 안혁주·문민서·이강현·최경록이 호흡을 맞췄습니다.
수비는 조성권·진시우·안영규·권성윤이 맡았으며 골문은 노희동이 지켰습니다.
결승골은 후반 시작 5분에 교체 투입된 헤이스의 발에서 나왔습니다.

박인혁의 패스를 받은 헤이스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고, 광주는 이를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 승리로 광주는 15승 9무 14패(54점)를 기록해 최종 순위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시즌 초 팀 목표였던 ACLE 우승, 리그 15승과 35실점 중 15승을 달성했습니다.
ACLE 우승과 리그 35실점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광주는 리그 41실점으로 구단 최소실점 공동 2위로 탄탄한 수비를 보여줬습니다.
광주는 오는 6일 전북 현대와 올 시즌 마지막 경기인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총력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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